GM, 소형차 엔진 생산에 1억 6천만 달러 투자

GM이 소형차 엔진 생산에 1억 6,300만 달러를 투자한다. GM은 미시건의 플린트와 베이 시티, 그리고 오하이오에서 생산되는 4기통 엔진의 생산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시보레 볼트와 크루즈, 앞으로 나올 아베오 후속 모델에 쓰이게 된다.

플린트에는 기존에 생산되던 1.4리터 엔진을 위해 1억 3,800만 달러가 투자되고 시설이 확장되는 내년 초부터는 하루 생산량이 1,200개로 늘어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50%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아베오 후속의 경우 내년 초부터 오리온에서 생산이 시작되고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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