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은 국내 전체 닛산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2010 Nissan Customer Handling Contest)’에서 강남 JJ 모터스 이숙진 대리를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본 컨테스트는 판매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닛산의 판매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키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d_chae_26478.jpg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6개 전시장, 총 100여명의 세일즈 컨설턴트 전원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세일즈 컨설턴트에 대한 평가는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최고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은 각 전시장을 대표해 최고점을 받은 6명의 컨설턴트들이 모인 가운데, 참가자 별로 40분씩 총 6시간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진행됐다.

특히, 전시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실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고객 응대 태도와 자사 및 경쟁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 고객 상담에 대한 전문성까지 평가했다. 여기에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콘테스트 시작까지 평가 대상 차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 교육전문가가 고객 역할로 참여해 전문성을 검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강남 JJ 모터스 이숙진 대리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해하며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위한 차를 직접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발 빠르게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차량의 품질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사후 관리에 대한 고객 분들의 기대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닛산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세밀한 정보제공을 권장하고 있다』며, 『올해 여성 컨설턴트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 질 것이며, 이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강남 JJ 모터스 이숙진 대리 외 한미 오토모티브 인천 전시장 나길준 주임, 한미 오토모티브 서초 전시장 조성원 팀장이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2010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의 의의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