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 10종 선정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 2011년 최종 후모 모델 10대의 리스트가 발표됐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2005년부터 시작됐다. 2005년에는 아우디 A6、2006년 BMW 3시리즈, 2007년 렉서스LS460, 2008년 마쓰다 데미오、2009년 폭스바겐 골프, 2010년 폭스바겐 폴로 등이 각각 선정됐다.

올 해에는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가을까지 출시된 모델, 또는 페이스리프트를 한 뉴 모델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조건은 2010년 말까지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야 하며 전 세계 2대륙, 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어야 한다.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은 포함되지 않는다.
투표는 전 세계 60명 이상의 저널리스트들(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 포함)이 가치와 안전성, 환경성능, 컨셉트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한다. 2011년 4월 뉴욕오터쇼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2011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리스트 10대는 다음과 같다.

아우디 A1
아우디 A8
BMW5 시리즈
BMW X3
재규어 XJ
짚 그랜드 체로키
메르세데스 SLS AMG
닛산 리프
포르쉐 카이엔
볼보 S60/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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