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에 전기 모터 에너지 효율 기준 제정

일본이 전기 모터의 에너지 효율 기준을 제정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타입의 전기 모터와 관련해 에너지 효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발표 시점은 내년 초로 잡혀 있다.

닛케이는 전기 모터 기준과 관련해 1조 엔이 투자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전기 모터 제조사 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 걸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전기 모터는 전자제품과 자동차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