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가 함께하는 모터라이프를 보면 아들 가진 애비로서 굉장히 부럽습니다.

늦깍이 아빠라 아들놈이 면허증을 취득하고(법이 바뀌어 앞당긴다면 모르지만..) 운전할 시점이 되면 저는 환갑이 되어버립니다.ㅜㅜ

그 때 까지 건강하게 체력유지를 잘 해야겠지요.

부모들은 모두 거짓말쟁이고 팔불출이라 제 아들놈도 발로 구르는 자동차의 핸들 돌리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ㅋㅋ

손바닥만한 장난감 차 문을 열고 타겠다고 발을 집어넣으려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 하면 좋겠는데..ㅋ 그래도 귀엽워 죽습니다.ㅋ

암튼 엄청 부럽다는 겁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차를 즐길수 있겠지요??? 와이프에게 한번씩 익렬님과 재욱님 이야기를 합니다...

와이프도 상당 부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저도 아이가 생기면 익렬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와 정소소통도 잘하고.. 취미도 같이 즐길수 있는....

부자되세요~~ ㅋㅋ

이건... 글이 아니예요...

'아들 뽐뿌'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선 절대 느끼지 못했는데...

꼭 깜독님 글만 보면 아들 하나 더....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ㅡ,.ㅡ;;

익렬님의 포스팅들을 보면서 나중에 아들 태어나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들이 태어나서... ^^ 차를 좋아할 지 모르겠지만 유모차나 차만 태우면 조용한 걸 봐선 좋아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겨우 백일인데 언제쯤 같이 운전하고 다니게 될런지... ^^

저도 이왕 아들에게 가르치려면 제대로 가르치는게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전 위에서 세번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빠 똑바로 안해? 하면서 무릎으로 툭툭 치는 것 같아요... ㅎㅎㅎ

부자간에 취미를 공유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저는 아들이 좀 더 크면 카트를 태워 주고 싶습니다. :)

저는 딸과 함께 저런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하겠습니다.

너무 보기 좋으시네요!! 딸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 납깁니다. ^^

오늘 오전에 혹시 교대역 인근 카페에 꽤 오래 앉아계시지 않았나요?^^닮은분일까 싶기도 하고..ㅎㅎㅎ

제 눈은 고등학교때부터 저랬습니다. ㅋㅋ ....그래서 뭔가 힘든 행사가 있을때 '저 몸이 안좋아서...'하고 빠져나가기 딱 좋았죠-_-

실제로는 엄청 심하게 건강합니다-_-;;;;;;;;;;;;;

서킷엔 언제쯤 가시는지요? 아무래도 여럿과 함께 달리는게 재미있다보니, 아는 사람들 마구마구 모아서 다같이 달리고 싶습니다ㅋ

아버지의 아들사랑이 물씬 풍기네요. 부럽습니다~

모쪼록 두분모두 안전운전 & 즐거운 드라이빙을 오래오래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자지간의 정이 느껴지네요..^^

저도 빨리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재욱씨는 익렬님같은 아버지를 둔 것이 행운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와의 즐거운 추억에 자동차가 있었다는 것은 자동차가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다는 거죠.  추억이라는 것은 자동차라는 매개체가 문화가 되고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의 한 축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동차에 미치듯이 빠져들기 시작한 17살 나이 때 길거리를 지나가던 993 Turbo의 눈부신 모습이 아름다운 추억의 한 켠에 남아있는데 이 때문에 저는 이세상에 자동차 한대만 사라고 하면 주저없이 993 Turbo를 꼽을 정도로 993 Turbo가 제 드림카가 된 이유입니다.

재욱씨 세대와 재욱씨 한세대 아래, 즉 어린시절의 기억이 날 즈음부터 한국의 길거리에서 Ferrari와 Porsche를 보던 기억이 있는 친구들이 자동차개발의 주역이 될 즈음부터는 한국자동차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컬쳐와 스토리 라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테드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런 면에서 한국의 자동차 문화를 꽃피울 수 있게 기반을 다진 파이오니어들이죠 ^^;

여튼 예전부터 느꼈지만 부자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재욱씨가 반듯하게 자란 것도 아마 아버지-자동차-아들이라는 굳건한 linkage도 한 역할을 한 것이라 믿습니다.

글볼때 마다 느끼지만 참 멋진 아버지신거 같다는..^^;;;;

진짜 부럽네요!!!

그거 아세요 깜독님?  차고에 멋진 슈퍼카 보다 이게 더 사람의 염장을 자극 한다는 사실요 ㅎㅎㅎ  부자 지간에 정겨운 모습이 정말 보기 좋으십니다  요즘 점점 부모님의 뒷 모습을 볼때마다 정말이지 울컥 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아버지는 상징 적인 존재지요  그것이 좋은 아버지이던 아니던간에 말입니다  늘 그자리에 있는게 아버지...부모님이신거 같아요  멋지세요 ^^

돌 지난 딸에게라도 얼른 발로 밀며 타는 자동차를 사주어야겠군요. :)

잘 봤습니다. 정말 부러운 부자지간입니다.

너무 보기좋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아이와 관심사가 같다는건 정말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좋겠네요.

저도 언젠가 아이와 함께 달릴 날이 오겠지요~

익렬님은 아들자랑쟁이!

저도 아들만 둘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후후훗-

'인생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한 줄 요약이 감동입니다

오홍.. 재욱님 법대 다니시나용??ㅎ 저희 누나도 법대 다녀서 누나 모의재판할 때 구경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다들 '익렬님처럼 되고싶다'는 반응들이십니다..ㅋㅋㅋ 저도 테드 유령회원을 벗어나면서부터 익렬님의 카라이프를 일종의 Role-model로 설정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지금은 재욱님처럼 되고싶습니다..ㅎㅎ

저는 태어나던 날 어머니께서 산후조리를 위해 외가로 가실 때 차를 태웠더니, 그 때부터도 차만 움직이면 조용했다고 하시더군요..ㅋㅋ 그 때부터 19년째 차에 미쳐서 살고 있다능..ㄷㄷ

저는 아버지께서 익렬님처럼 차에 관한 조예가 깊으신 분은 아니십니다만, 자동차에 관해 제가 하고싶어하는 건 웬만하면 해 주려고 하시는 편이십니다. 그래서 모터쇼 구경도 다니고, 초6때부터 스피드웨이에 가서 클릭전, 타임트라이얼, BAT컵, KGTC같은 경기들도(+레이싱모델들과의 친분도 쌓고;;;쿨럭) 많이 구경하러 다녔었네요ㅎㅎ

스피드웨이에서 아버지께서 카트 태워준다고 하신 적이 있는데... 항상 차 좋아한다고 하다가 운전 제대로 못하면 쪽팔릴 것 같아서 안 타겠다고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한데... 뭐 이제 운전면허 딸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을니 면허 따서 드라이빙스쿨도 다니면서 좀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입니다ㅋ

아.. 글보면서 나도 언는.. 저런 아들...... ....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일단 장가부터 가야겠군요..;;흠.. 부럽습니다.!!

예전에 익렬님과 아드님의 스토리를 접하며 나중에 아들낳고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덧글 단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눈팅만으로 넘어가기에는 올리신 글과 사진들이 너무 멋져버렸네요. ^^

오랜만에 테드에 글남기는게 쑥스럽지만 이렇게 묻어가겠습니다.ㅎ

익렬님의 젠쿱도 멋지고

이대현님의 R35도 정말 멋지네요.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