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빌스타인 오리지날 쇼바랑 아이바크 조합으로
(pss9.10 )은 아니구요..
장착해보신분 계신가요? bmw e46 시리즈에요..
330에 장착하는 모델이라고...가공하면 m3에 장착도 할정도라는데...
330만 되어도 어느정도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거같은데...
너무 편하고 안락하기만해도 매력이 없는데 말이죠...
보니까 오리지날.스프린트.튜닝킷 이렇게 있던데...
물론 하드함은 튜닝킷으로 갈수록 더하겠죠..
빌스타인 오리지날은 그냥 세단순정쇼바에 가까울까요?
스프린트는 try hard라고 무서운 말이 써있던데...ㅎㅎ
오리지날은 순정의 그것과 같다는 뜻인지....
하긴 예전에 5시리즈 순정 타봐도 승용차치곤 아주 하드하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혹시 장착하고 계신분 계신가요?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보통 빌스타인 오리지날 + 아이박 프로킷스프링 정도 조합이면 순정 3시리즈 서스펜션의 느낌정도 아닌가요? 굳이 e46에서 옆글하실 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물론 순정댐퍼의 수명이 거의 다 되었다면 교체하면서 스프링을 조금 골라서 로워링 내지는 살짝 하드한 세팅으로 바꿀수있겠지만요..
근데 아이박 스포트라인 스프링은 좀 많이 하드한 스프링이라 승차감이 많이 떨어질겁니다.. 보통 H&R스프링과 빌스타인댐퍼를 많이 조합 하시더군요.
330i 에 빌스타인 오리지날 꼽고있읍니다.우선 순정보다 하드한셋팅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순정쇼바보다 더 무릅니다.승차감이 편하고부드럽지만 소위 말하는 칼질(?)이랑은 거리가멀구요
빌스타인오리지날이 사실 순정보다 부드러운승차감빼곤 덕 볼것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순정으로 다시 돌려볼까 고민중입니다.
어는정도 롤이있구요 급격한코너링에서는 완전꽝입니다.한계상황이 너무 빨리옵니다.
차리리 pss시리즈를 장착하심이...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E46 330i의 스포츠 서스펜션의 세팅감을 아주 좋아 하기 때문에...
전.. 순정 M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큰 차이는 오리지날은 복동식, 스포츠 및 스프린트 이상은 단통식(모노튜브타입)이라는 것이죠.. 스포츠와 스프린트 차이점은 스프린트가 쇼바의 행정 자체를 로워링 스프링에 최적화(스트로크를 축소) 시킨 것?
현재 스포츠 쓰고 있는데, 움푹 패인 노면 지나면 그냥 쾅~!! 합니다..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모노튜브타입과 복동식은 아무래도 승차감 측면에서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승차감을 추구하시려면 오리지날, 그렇지 않다면 순정형 컵킷은 H&R+스프린트 추천해봅니다..

국내 모 업체에서 판매하는 것 말고 미국 등지에서 수입 가능한 제품으로 빌스타인 Heavy Duty가 있습니다. 딱 순정과 스포츠 사이의 세팅이고 수명도 약 10만 마일로 순정의 2~3배라고 합니다. 무르지도, 그렇다고 심하게 딱딱하지도 않아 좋습니다. E39 540i에 장착하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은 순정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제 경우 빌스타인 HD 서스 + TRW 타이로드 합쳐서 세금 다 물고도 국내 판매되는 빌스타인 서스 가격보다 훨씬 적게 들었습니다.
http://www.turnermotorsport.com/BMW-E46/c-79-bmw-bilstein-shock-packages.aspx

제가 링크 올려드린 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했고요, 타이로드랑 서스 합쳐서 무게가 꽤 나갔는데도 배송료가 FedEx로 $165밖에 안 들었습니다. 판매 담당자가 이메일로 꽤 친절하게 상담해 주더군요. (제가 쓴 글 중에 Shox라는 곳에서 같은 제품을 주문했다가 취소하느라 엄청 고생한 내용을 적은 것이 있는데요, 그 스트레스가 좀 풀릴 정도로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은 그냥 순정 상태입니다. 차고 낮추는 걸 싫어해서요.
참고로 저기서 주문을 했더니 서스가 끝까지 눌리는 것을 막아주는 멈치 고무 (bumper stop/bump stop)와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서스 커버(dust sleeve/dust boot)는 안 왔더군요. 결국 둘 다 순정 서스에 달려 있던 놈을 썼는데 앞 서스의 경우 순정보다 상당히 두꺼워서 장착 부탁했던 업체에서 멈치 고무를 가공하느라 엄청 고생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참고하시길.
E46은 아닙니다만 아반떼XD 5도어에 빌스타인 오리지널+H&R스포츠 조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유연함+일반도로에서의 로드홀딩력을 중시하신다면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오리지널에 하드한 스프링을 넣으면서 덕을 좀 봤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순정과 큰 차이 없으실 겁니다.
스포트는 딱딱하기만 하고 그 이상 바랄 수 없었고요.
오리지널, 스포트, PSS(일체형) 단계별 경험자~
그리고 로워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