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방이 구입 신청하고 차 받을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오너입니다.
이전 차량 시승기에서 아반떼 MD의 피쉬테일 현상??을 언급하시면서 위험하다라고 하신거 같은데.. ㅜㅜ
차량 주문하고 나서야 인터넷에서 MD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다보니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네요. ㅜㅜ
차량이 나온지 벌써 6개월이 넘어가는데..
이러한 중요한 문제들이 개선이 되어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개선이 되었다'라는 확실한 글은 찾기가 어렵네요..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혼자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건지. ㅜㅜ;
불안한 마음에 여쭈어 봅니당...


초기세팅의 경우도 체감상의 불안감에 비해, 실제 테일 슬라이드는 염려만큼 발생하지 않는다네요. 포르테와 같은 구조이지만 불과 2~3 미리 다르게 세팅된 결과로 체감상의 불안감이 발생되었다는군요. 하체 개발자에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또한 11월 중, 문제부분이 개선되었다는 얘기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

2,3미리 운운하며 별차이없다는 그 연구원 진짜 연구원이 맞는지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꼭 관련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가나야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할수 있나요?

만약 개선이 있었다면 공개 리콜을해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면 본사는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초기 구매자는 분명 손해보는것이 됩니다
그리고 안정성이라는것이 아무리 주관적인 평가의 잣대가 기준이된다해도 그 시대에 황당하지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수준이라는 것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MD는 그수준 미달이었고 개선품은 아직 타보지 못했지만 개선품이 나왔다는것 자체는 지금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이전 고객들보다 혜택으로 봐야겠지요

보름 전쯤 최근 출시된(차량등록증 1월 출고) 후배의 MD-사고후 대차로 나온 렌트카-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스터님의 시승영상도 인상깊었고 해서.....후배와 저녁식사 후 호기심이 발동하여 함께 분당내곡 도로에서 같은 조건의 급차선 변경시 피쉬테일이 그만큼 심한지 한번 볼까 하는 맘에 시도해 보았습니다....저와같이 후배도 직접 시도 했습니다.....렌트차량이라 그런지 둘 다 퍽 과감해 지더군요...^^
결과만 말씀드리면....도대체 뭐가 개선되었다는 건지요???....마스터님 영상과 비슷하게 차체의 안정성이 순간 무너져 버리더군요......
이게 개선된 것이라면 그 전의 차량은 정말로 위험했구나......단순히 렌트카라서 관리가 부실하기에 그렇다고 치부하기에는 그 정도가 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10년 10월인가 11월 이후는 개선품이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