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투스카니 차량으로 힐앤토를 연습하려니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거리가 멀은것인지, 시트포지션이 이상해서인지는 모르
겠으나 토우로 브레이크 밟고 힐로 엑셀레이터 튕겨주려할때 발목과 엉덩이가 시트에서 어정쩡하게 비틀려져야 자세가 나
오더라구요.
스티어링 틸트를 낮추면 무릎에 걸리고, 높이면 핸들링이 어색하고... 마이너스가 답인가요?
다들 국산차로도 위화감 없이 잘하시는듯한데 ^^; 자세에 대한 노하우라도 필요한 것인지..
다른차는 몰라도 투스카니는 정말 힐앤토에 최적화된 3 페달 레이아웃 입니다. 언급하신것처럼 핸들이 멀어서 앞으로 매달리는 자세를 취하다보니 힘드신듯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후 풀마이너스 핸들로 교체해서 지금은 편안하게 자세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이전세대 모닝 수동이 짱이었습니다.
브레이크와 액셀 페달 간격이 너무 좁고 액셀 페달 리턴스프링이 약해서
발 옆면으로 슬쩍 긁기만 해도 되더군요...ㅎㅎ
지금 타는 투스카니도 정말 좋습니다.
페달 뿐만 아니라 시트 포지션, 핸들, 기어노브 등 다 맘에 듭니다...
혹시 시트를 너무 뒤로 밀고계신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페달을 밟았을때 다리가 쫙 펴지면 안됩니다.
발을 꺾으면 페달보다 벽에 먼저 닿는 상황이라 액셀페달에 사제 알루미늄 페달 덧대서 사용합니다.
1cm정도 높이니 정말 편하게 되더군요^^
서킷에서 제 차가 아닌 투카 엘리사를 몰아보았었습니다.
제 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힐앤토가 정말 편안하게 되는 것을 보고 포지션이 정말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제차를 탔을땐 왠지 모를 불편함이...ㅠ










어떻게든 적응되면 잘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제 포르테쿱 기준으로 투스카니가 더 페달 포지션이 나았던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