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한번 해보자 생각만하다가 정말 해보고 싶어서 ㅎㅎ
차량은 아반떼 순정인데 서킷 타려면 머머 필요한가요?

브레이크액 점검, 4점식 벨트,헬멧
랩타임이나, 차의 스펙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돈도 돈이지만,
재미가 반감되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선에서만 하시길..

UHP 타이어(세미슬릭급 말고 "메이커에서 UHP라고 주장하는" 정도로)랑 브레이크정도면 됩니다.
순정으로 타시다 보면 차량 성능보다는 냉각 문제가 가장 먼저 와닿으실 겁니다.

일단 순정으로 그냥 가서 타셔도 괜찮아요. 한번 다녀오시면 뭐가 부족한지 바로바보 눈에 띄실테니까요. 브레이크랑 타이어만 하셔도 재미있게 놀 수 있죠.
브레이크 액 무조건 새걸로 교환.
브레이크 패드 최소한 준 경기용 있으시면 걱정 없이 탑니다.
순정차로 서킷 들어가도 냉각엔 문제가 없어야 정상 아닌가요...?
순정차 기준
3랩 이상만 주행 금지. 브레이크 제동력 문제 발생, 약 10분후 다시 주행, 이런식으로 반복 가능
순정+브레이크
별로의미 없음 타이어가 안되어서 제동도 100% 못하고 코너링도 잘안됨. 브레이킹 타이밍으로 코너 진입하면 사고 날수 있음.
순정+브레이크+타이어 UHP 급
가장적게 비용들여서 재미있게 탈수 있음, 다른차 의식하고 같이 코너링만 안하면 사고 나 스핀 안생김
단점 :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랩타임 줄이려고 오버 하는 경향 발생
순정+브레이크+타이어+서스팬션
적절하게 주행이 가능하고 다른 차들 과 같이 달리수 있거나 비슷하게 주행가능, 점점 출력이 부족하다는것을 느낌. 엔진튜닝을 하거나 차를 바꿀려고 하는 생각이 듬..
엔진 단계 튜닝 시작하면 비용이 자꾸 추가 되거나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내구성 문제 발생되고 A/S 기간 무상수리 안되어 비용추가 됨, 차 바꿀려고 고민함..
약 10년동안 여기저기 트랙 돌아보면서 여러 차량을 보고 느낀것을 간단히 적어 봤습니다.
개인차이가 분명히 있으니 참조만 하시고 본인의 예산 범위내에서 차량세팅하면서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작년 2013년 한해동안 3번 영암상설서킷 주행
총주행거리는 450km정도되었습니다.
하루주행시 150km달릴수있는데요
냉각은 이상없이 즐겁게 타고왔습니다.
한타임 20분주행상황에서도.쿨링타임 없이 계속 기록갱신을 위해 열심히 달렸구요
현재.누적거리.10만km 넘었지만.엔진에는 이상없습니다.
서킷들어가실때.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엔진오일 밋션오일 정도로 점검하시고 들어가면 될듯합니다.
서스와 타이어 는 기회되면은 한번에 가는것도 좋지만
순정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튜닝 길잡이 이점이
될것이며
서킷.주행
스포츠 주행도.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포츠의 기본은 올바른 포지션
서킷주행하면서 포지션이 제일 중요할것입니다.
또한
안전과도 직결이며
버킷과 안전밸트 그리고 핸들은 운전의 재미와 초공략과
서킷주행의 접근방식에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처음 댓글을 남겨보네요 ㅎㅎ 처음 서킷을 주행을 해보시려면 일단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순정타이어도 나름 재밌게 타실수있습니다. 무리만 안하시면요!! 패드는 레이싱패드를 구매하시면 좋겠지만.. 순정패드에 브레이크액 교환하고 들어가시고 여분의 패드를 준비하세요.. 아마 하루 서킷들어갔다오시면 순정패드가 다 닳으실수도 있거든요.. 무리만 안하신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재밌게 타실수 있을겁니다. 트랙데이를 찾아보시고 참여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조금 여유가 되신다면 타이어(UHP)교환과 레이싱패드,버킷시트와 4점식벨트... 점점 많아지네요 ㅎㅎ 즐거운 드라이빙하세요!!
순정 상태에서도 충분히 기본기와 경험을 쌓으면서 즐기실수 있으실꺼같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선 최소한의 안정용품이라도 꼭 구비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이랑 장갑 정도는 구매를 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