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구입하려하는 차량입니다만

745i 의 경우 정식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적어도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지는)
중고매물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더군요.. 중고 가격도 Li와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인 가격인데 오너취향에서보자면 짧아서 경쾌하고 쓸데없는 뒷자석전용
에어컨세트도 없고 스키를 즐기다보니 스키스루가 있는것도 행복해서 오너용
으로서는 더할나위 없어 보입니다만 Li와 비교해서 지나칠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는것이 못내 불안합니다.

02~03년식의 그레이로서 보증기간은 당시 정식수입차량의 경우도 이미 끝난
상태라 수리에서의 차이점도 없어보이고 그저 옵션의 차이인가요?

에쿠스의경우 js 와 gs 그레이드는 VDC장착 미장착의 차이로서 오너 구입의 의욕을
잃게 한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Li 와 i 에서 이와 유사한 자세제어장치 중 일부의 삭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이 에쿠스와 유사하게 단순히 원가절감을 위해 자세제어장치를 삭제했다는
개념인지 아니면 E39 5시리즈의 경우처럼 하드한 서스를 가진 S옵션 모델의 경우
서스의 스포츠모드가 삭제되는 식의 기계적인 보완에 따른 전기적 옵션의 삭제인
따름인건지..
아니면 완전한 루머에 불과한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결국 Li 와 i 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편의옵션의 삭제 여부와 위에 말씀드린것과같은
주행성능에 영향을 미칠만한 옵션의 삭제가 있었느냐에 대한 질문이 되겠네요..
i버전의 크롬모딩의 극소화나 뒷자석 i드라이브의 삭제는 둘째로 치고라도 말이지요...

언제나 묻기만 하는 죄송한 회원의 또다른 질문이였습니다..ㅜㅜ


아래는 덤입니다..ㅜ
**E39 540 아이들링이 450정도입니다. 정상인가요? 낮은 아이들링이 정차시
미션부조의 이유인것같아 보**림의 모든 매물 사진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그런차량이 상당수 되더군요. 낮은 아이들링은 스로틀바디 문제라 들었습니다만
교체 2백에 분해청소 50이란말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있는 중입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엘피엠이 600정도로 올라가면 완전히 사라지는 정차시의 미션 부조입니다.
청소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문제인가요? 아니면 알피엠 보정만으로 타고다녀도
괜찮은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