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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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의 시발점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VS 짚 랭글러 루비콘에서 발단되었습니다.
더 상위 suv도 생각해봤지만 시골길을 막달리기엔 예의가 아니기도 싶구요.
에어쇼바가 장착된 여러 승용차나 짚을 보면 그 내구성에 의구심이 생깁니다.
보증기간에야 수리가 되겠지만... 악조건의 노면 충격에도 약하고 잔고장도 발생하며 수리시엔 금액도 늘어난다고 들었습니다.(괜한 걱정일까요?)
실내넓고 연비도 나름좋고 옵션까지..디스커버리를 생각해오다 수많은 전자 장비가 트러블이 생기면..이라는 생각에 몇일전 잠시본 루비콘의 군용같은 무식함(?)에 서로의 장단점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에어써스펜션의 내구성이나 주의 할만한 단점 같은건 어떤것이 있을까요?
더 상위 suv도 생각해봤지만 시골길을 막달리기엔 예의가 아니기도 싶구요.
에어쇼바가 장착된 여러 승용차나 짚을 보면 그 내구성에 의구심이 생깁니다.
보증기간에야 수리가 되겠지만... 악조건의 노면 충격에도 약하고 잔고장도 발생하며 수리시엔 금액도 늘어난다고 들었습니다.(괜한 걱정일까요?)
실내넓고 연비도 나름좋고 옵션까지..디스커버리를 생각해오다 수많은 전자 장비가 트러블이 생기면..이라는 생각에 몇일전 잠시본 루비콘의 군용같은 무식함(?)에 서로의 장단점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에어써스펜션의 내구성이나 주의 할만한 단점 같은건 어떤것이 있을까요?
2007.07.12 10:04:57 (*.127.196.140)
기차, 트럭, 버스용 으로 만들어진 벨로즈타입의 에어서스펜션은 트러블이 크게 일어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트럭용으로 현대에서 만들었던 에어서스펜션은 문제가 있었지만... 설계상 실수였죠...) 승용차용으로 만들어진 에어서스펜션의 경우 내구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스프링의 탄성계수까지 조절이 가능한 꿈의 서스펜션이긴 하지만... 게다가 승차감이 좋다고는 할수없고요(랜드로버 기타...) 험로에서 마구달리는 용으로는 부적합한듯 합니다 살벌한 오프로드엔 단순함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2007.07.12 10:21:07 (*.109.185.129)

찢어지거나 터지거나 그런일은 없고...컨트롤쪽으로 문제가 생기면 주저앉아버리는 일은 있습니다. 달리는중에는 계속 컴프레샤가 돌아가니까 모르고 세워놓고 아침에 보면 주저앉는 경우가 있을수 있지요.
2007.07.12 11:00:43 (*.152.36.112)

기능이 많으면 고장도 많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요즘 업무용으로 갤로퍼를 타는데 그 하드함이란....
서스펜션의 끝에 보면 고무마운트가 큼직하게 붙어있는데 스프링의 탄성계수가 넘어가는 충격이 오면 이놈이 차를 퉁 튕겨주죠.
그럼 정말 엄청난 충격이 위로 솟구치는데... 썅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아이템 아닌가 합니다.
요즘 업무용으로 갤로퍼를 타는데 그 하드함이란....
서스펜션의 끝에 보면 고무마운트가 큼직하게 붙어있는데 스프링의 탄성계수가 넘어가는 충격이 오면 이놈이 차를 퉁 튕겨주죠.
그럼 정말 엄청난 충격이 위로 솟구치는데... 썅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아이템 아닌가 합니다.
2007.07.12 12:41:26 (*.211.109.189)

벤츠 에어매틱, 볼보의 4c 등도 센서류 문제로 고장이 잦으며 수리비도 상당히 높은걸 볼수있었는데.. 물론 제 주위에서만 본일이라 고장의 빈도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일반적인 기계식(?) 서스펜션보다는 확실히 고장률은 높다고 볼수있을듯....
2007.07.12 12:43:42 (*.107.44.39)

벤츠에도 오래전부터 장착이 되어온 에어매틱 쇼바....ABC...차고조절과 더불어 감쇠력까지도 전자동으로 조절되는 첨단 쇼바입니다만.....현재 벤츠 전문 엔지니어는 하자라고 말합니다...고장이 잘 난다는것이지요...도로가 엉망인 곳에서의 에어매틱의 내구성은 보장 할 수가 없고....쌍용화재 그레이 신차보험에서도 에어매틱 쇼바는 A/S를 안해줍니다...워낙에 A/S신청이 많아서...
고장나면 쇼바 한짝 가격만 150만원에(S550 기준).....국내의 경우 오래전에 마르샤에 ECS가 달려나왔지만....고장 많기로 유명하고..거의 모든 마르샤가 탈거를 하고 다닙니다.....세계최고라고 하는 벤츠의 에어쇼바도 문제가 많은데....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봅니다..
고장나면 쇼바 한짝 가격만 150만원에(S550 기준).....국내의 경우 오래전에 마르샤에 ECS가 달려나왔지만....고장 많기로 유명하고..거의 모든 마르샤가 탈거를 하고 다닙니다.....세계최고라고 하는 벤츠의 에어쇼바도 문제가 많은데....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봅니다..
2007.07.12 13:34:24 (*.231.44.178)

페이톤과 아우디에 달려나오는 에어쇼바는 벤츠처럼 감쇄력과 차고 조절까지 가능한데, 아직 제 주변에서는 문제 된 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페이튼 동호회내에서도 아직은 별 말이 없더군요.
2007.07.12 15:41:53 (*.202.83.213)
카이엔 터보 9만km 주행 중 과속 방지턱을 넘다가 운전석 쪽 전륜 쇽업쇼버 찢어졌습니다...
원통형 모양으로 생겼던데요...가로 모양으로 도끼에 찍힌 것처럼 찢어 졌네요.....4년 무제한 워런티 적용으로 전륜 좌,우 같이 교체 해주었습니다.(그러나 부품 오는데 10일이상 걸려 12일 정도 공장 입고..ㅠㅠ)
원통형 모양으로 생겼던데요...가로 모양으로 도끼에 찍힌 것처럼 찢어 졌네요.....4년 무제한 워런티 적용으로 전륜 좌,우 같이 교체 해주었습니다.(그러나 부품 오는데 10일이상 걸려 12일 정도 공장 입고..ㅠㅠ)
나머지는 승용 에어서스를 타보신분들에게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