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이장훈이라 합니다
5세대 GTI 타고 있고요
DSG를 메뉴얼 모드로 사용할때 일반 수동보다 훨씬 간편한
조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업다운 쉬프팅이 자유롭지 못한거 같습니다;;
일반 수동을 몰때는 기어가 몇단에 들어가 있으며 이런것을 알수 있는데
DSG 메뉴얼 모드로 정신 없이 달리다 보면 지금 이게 몇단인지;;; 알피엠을
어떻게 맟춰 써야할지 계기판 단수 보느랴 알피엠 보느랴 정신이 없습니다... -_-;;
제가 운전이 좀 미숙합니다..... ^^;;
그래서 메뉴얼 모드일때는 운전에 집중이 덜 되는거 같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대구에 사는 이장훈이라 합니다
5세대 GTI 타고 있고요
DSG를 메뉴얼 모드로 사용할때 일반 수동보다 훨씬 간편한
조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업다운 쉬프팅이 자유롭지 못한거 같습니다;;
일반 수동을 몰때는 기어가 몇단에 들어가 있으며 이런것을 알수 있는데
DSG 메뉴얼 모드로 정신 없이 달리다 보면 지금 이게 몇단인지;;; 알피엠을
어떻게 맟춰 써야할지 계기판 단수 보느랴 알피엠 보느랴 정신이 없습니다... -_-;;
제가 운전이 좀 미숙합니다..... ^^;;
그래서 메뉴얼 모드일때는 운전에 집중이 덜 되는거 같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2007.07.26 10:12:39 (*.180.125.178)

천천히 달려보면서 적응하면 좀 쉬울것 같습니다.
제생각엔 본능적으로 패들쉬푸트를 쓸정도 되어야
진정한 GTI 의 맛을 알게 될듯.. ^_^
제생각엔 본능적으로 패들쉬푸트를 쓸정도 되어야
진정한 GTI 의 맛을 알게 될듯.. ^_^
2007.07.26 10:58:52 (*.133.138.117)

평소에는 자동모드로 부드럽게 타시다가 스포츠 모드에서는
rev limite까지 깔끔하게 돌려주시면 될듯합니다만
질문의 요지가 이것은 아니겠지요?? ㅎㅎ
rev limite까지 깔끔하게 돌려주시면 될듯합니다만
질문의 요지가 이것은 아니겠지요?? ㅎㅎ
2007.07.26 11:13:13 (*.99.178.116)

항속레벨이 아닐 경우에 느끼는 울컥임...저도 고민만 계속 하고 있습니다만 답이 별로 안나옵니다.
그냥 수동모드만이 답인듯 해요
그냥 수동모드만이 답인듯 해요
2007.07.26 11:48:43 (*.229.109.2)

단수는 보실필요없고, 알피엠만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 시야가 넓어지실 듯.^^
바이크 경우에도 리턴식으로 변속하다보면, 단수가 헷갈리기도 하는데.. 알피엠만 정확히 인지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 시야가 넓어지실 듯.^^
바이크 경우에도 리턴식으로 변속하다보면, 단수가 헷갈리기도 하는데.. 알피엠만 정확히 인지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2007.07.26 12:15:24 (*.165.141.33)

익렬님 답변에 한표요~ 선수들 차를보면(뭐 선수는 아니지만서도) 속도계보단 알피엠게이지가 눈에띄게 크죠. 정신없어도 알피엠은 꼭 보라는...^^;
2007.07.26 12:47:46 (*.111.101.78)

중저속에서 가감속을 반복할때의 울컥임으로 저도 고민 많이 했드랬죠. 한동안 무조건 수동모드로만 다니기도 했지만, 연비가 오토모드에 비해 떨어지더라구요. 수동의 직결감은 참 좋았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기계의 로직이 대충 이해가 되어서인지 오토에 놓고다녀도 부드럽게 운전이 됩니다. 관건은 얼마나 악셀레이터를 섬세하게 살살 다뤄주느냐인 것 같습니다. 오토로 다니다가 딱 필꽂힐때 왼쪽 패들 2-3차례 탁탁 쳐주고 rpm 올려서 쏠때의 그 느낌이 좋습니다.
2007.07.26 12:49:39 (*.6.245.184)

더불어... 엔진소리나 배기음으로 자신의 차가 몇 알피엠 근방인지 정도만 파악할 수 있다면 능동적인 주행이 가능할겁니다.
2007.07.26 12:49:40 (*.111.101.78)

DSG는 정말 우수한 트랜스미션임에는 틀림없지만 왼발로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제 자리로 집어 넣는 그 동작에서 느끼는 감성은 절대 흉내낼수가 없지요 ^^
2007.07.26 18:07:10 (*.149.149.79)

규원님 말대로 그게 DSG의 양날의 칼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매뉴얼 운전을 하면서 10번에 두어번쯤 제가 만족하는 힐앤토가
가능했는데요, 이녀석은 브레이킹 하면서 10번에 10번다 부드럽게 매칭이
되지만....브레이킹 답력과 알펨 보정이 제 손발에 의해 딱 맞아 떨어졌을
때의 느낌을 줄수는 없는.....
여러분의 조언대로 알펨보면서 하는게 좋을듯하고여, 패들보다
기어노브로 +,- 를 이용하면 단수를 좀더 기억하기 쉬운듯합니다 ^^
솔직히 매뉴얼 운전을 하면서 10번에 두어번쯤 제가 만족하는 힐앤토가
가능했는데요, 이녀석은 브레이킹 하면서 10번에 10번다 부드럽게 매칭이
되지만....브레이킹 답력과 알펨 보정이 제 손발에 의해 딱 맞아 떨어졌을
때의 느낌을 줄수는 없는.....
여러분의 조언대로 알펨보면서 하는게 좋을듯하고여, 패들보다
기어노브로 +,- 를 이용하면 단수를 좀더 기억하기 쉬운듯합니다 ^^
2007.07.26 19:42:03 (*.182.194.12)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 급박한 운전상황에서 수동모드는 가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더군요. 고속에서 쫍아지는 시야와 계기판속의 쪼그만한 숫자들의 RPM을 번갈아 보다보면 멍해지는때가 생기더군요..아직까지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도..
그래서 전 걍 s모드로 안전을 우선시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s모드 변속시 치솟는 RPM과 엔진음은 나름대로 즐기만 한듯. 그래도 프라이드디젤수동의 둔탁하지만 퍽퍽 밀어주는 변속의 손맛은 역시 캬~~ ^^*
그래서 전 걍 s모드로 안전을 우선시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s모드 변속시 치솟는 RPM과 엔진음은 나름대로 즐기만 한듯. 그래도 프라이드디젤수동의 둔탁하지만 퍽퍽 밀어주는 변속의 손맛은 역시 캬~~ ^^*
2007.07.26 21:14:42 (*.215.1.153)

제가 미니를 수동모드로 몰면서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대쉬보드위에 적당한 크기로 현재 단수를 표기해주는 파츠가 꼭 필요한듯합니다.. (물론 외국엔 파츠가 나와있더군요..)
정신없이 운전하다보면 필요이상으로 다운쉬프트되어 레드존에 바로 걸리는 경우도 생기고 가속이 한템포 더뎌지는 경우도 생기죠.. 이런 경우 운전의 리듬이 깨지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고..
시퀸셜 미션을 장착한 랠리카나 GT카들도 큼지막한 단수 표시기들이 꼭 있죠..
일본쪽에서 시판하는 동그란 모양의 표시기가 있는것 같던데 이게 수동미션에만 장착이 되는건지...모르겠더군요.
정신없이 운전하다보면 필요이상으로 다운쉬프트되어 레드존에 바로 걸리는 경우도 생기고 가속이 한템포 더뎌지는 경우도 생기죠.. 이런 경우 운전의 리듬이 깨지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고..
시퀸셜 미션을 장착한 랠리카나 GT카들도 큼지막한 단수 표시기들이 꼭 있죠..
일본쪽에서 시판하는 동그란 모양의 표시기가 있는것 같던데 이게 수동미션에만 장착이 되는건지...모르겠더군요.
2007.07.27 11:13:58 (*.212.224.16)

주영님이 말씀하신 울트라 시프트 게이지를 저도 주의깊게 본적이 있는데.. 수동과 오토 둘다 가능하더군요.. 오토의 경우는 락업상태 까지 확인할수있는데, 골프의 DSG 나 미니의 오토의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2007.07.27 19:15:05 (*.217.145.125)

GTI는 아니지만 DSG를 쓰고있습니다. 수동으로 변속시킬때 악셀링을 본인이 조절하지 마시고 컴퓨터가 조절하도록(엑셀에서 발을 떼지말고) 하시면 오히려 더 부드럽게 작동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저 역시 아직 적응을....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