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페스티발 튠된 클릭디젤을 타는 임찬기 입니다.
올 봄에 페스티발 튠을 하고 저번주 금요일 까지는 조금만 소프트 했으면 하는
바램을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퇴근길에 시속 80 정도에서 공사중인 도로를 밤이라 제대로 못보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도로는 배관 공사를 하는지 직각으로 좀 파놓은 곳이었습니다. 충격도 상당했고 많이 놀라기도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로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서스가 좀 물렁해진 느낌입니다. 순정보다 약간 하드한 느낌이랄까...
한번의 충격으로 쇼바가 약해질수 있을까요? 기분탓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간단한 테스트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눌러도 봤는데 그렇게는 모르겠더군요
충분히 눌리지도 않구요.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
페스티발 튠된 클릭디젤을 타는 임찬기 입니다.
올 봄에 페스티발 튠을 하고 저번주 금요일 까지는 조금만 소프트 했으면 하는
바램을 조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퇴근길에 시속 80 정도에서 공사중인 도로를 밤이라 제대로 못보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도로는 배관 공사를 하는지 직각으로 좀 파놓은 곳이었습니다. 충격도 상당했고 많이 놀라기도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로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서스가 좀 물렁해진 느낌입니다. 순정보다 약간 하드한 느낌이랄까...
한번의 충격으로 쇼바가 약해질수 있을까요? 기분탓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간단한 테스트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눌러도 봤는데 그렇게는 모르겠더군요
충분히 눌리지도 않구요.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
2007.08.02 00:10:20 (*.229.109.2)

03년, 06년 챔피언인 김남균님은.. 초기셋팅한 댐퍼 스프링을 지금까지 씁니다. 한번의 교환도 없이요. 한 30 전 정도 치뤘을걸요~ ㅎㅎ
2007.08.02 01:08:12 (*.140.176.149)
그렇군요..저도 몸이 적응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 페스티발 선수분들이 하시는 말이니 믿어야죠^^ 답변 감사합니다~
2007.08.02 01:16:38 (*.140.72.248)

5만km 때 페스티벌 하체를 한 후 지금 14만km 까지 타고 있습니다. 나름 와인딩이라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출퇴근길에 노면이 안좋은 곳이 꽤 되는데 어쩔때는 브레이킹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저 역시 아직은 멀쩡하네요. 저도 몸이 적용되셨다에 한표입니다..^^
2007.08.02 08:29:38 (*.46.186.72)

저도 4년전했던 10만 키로 넘은 처음 튜닝한 써스 아직도 씁니다.
랩타임은 계속 빨라지고 있구요.
공식 경기만 15경기 뛰었고요.
(참고로 김남균 선수는 한번 교체한 걸로 아는데요. 물론 터져서 교체한 선수는 아직 한명도 없는 걸로 압니다.)
랩타임은 계속 빨라지고 있구요.
공식 경기만 15경기 뛰었고요.
(참고로 김남균 선수는 한번 교체한 걸로 아는데요. 물론 터져서 교체한 선수는 아직 한명도 없는 걸로 압니다.)
2007.08.02 10:06:08 (*.83.134.141)
재미있는건, 클릭동호회 회원분들이 타고다니는 일상용차에서는 터진 제품이 가끔 있다는겁니다. 선수들은 멀쩡한데요....
이 서스가....좀 빡세게 달려야 내구성 유지하나본데요? ㅎㅎㅎㅎ
이 서스가....좀 빡세게 달려야 내구성 유지하나본데요? ㅎㅎㅎㅎ
2007.08.02 14:53:53 (*.223.79.141)

전 이제 만4년되가네요. 전륜쪽은 사고로 한번 갈고 후륜쪽은 한번도 안갈았는데 터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주행거리는 80000km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터져서 오히려 '이거 안갈아줘도 되는건가...'라고 괜히 걱정하고 있습니다ㅠ
2007.08.02 23:45:57 (*.140.176.149)
사람의 몸은 참 간사하군요..이런건 적응을 안해줘도 되는데 말이죠..그래야 돈을 안쓰는데..ㅋㅋ 동규님은 저하고 반대의 걱정을 하시는군요^^
그런데 경기중에는 말씀하신것보다 더 심하게 튀어나온 연석을 강하게 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예 차 한쪽이 뜰정도로 강하게 밟죠.
그러고도 멀쩡합니다. 제차는-_- 다른 분들의 경우엔 어떨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