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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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에 서식하고있는 백길현 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앞타야 2개가 파스가 나서 한국타이어의 S1노블 이라는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차량은 제타TDI입니다. 장착사이즈는 225 45 17...
타이어달고 고속도로를 올려봤는데... 브레이킹시 차가 좌추로 휘청휘청합니다.
코너링시도 좌회전은 잘되는데 우회전시에는 휘청거리고 해서...
타이어 패턴을 유심히 봤는데... 아래그림과 같이 끼워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아.. 좌측용 우측용 타이어가 따로 나오나보다... 티스테이션에서 실수를 했군...
생각하고 본사에 문의하니... 아래 그림과 같이 장착된것이 맞다고 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주행방향을 좌우가 역으로 돌아가게끔 만든 타이어는 처음이고
또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혹시 원래 이런 패턴의 타이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본사에서는 원래 그런거다 걱정마라... 소비자들이 잘몰라서 그런다...
이렇게 이야기하던데요....
혹시 태드회원님들께서는 이런 패턴을 보신적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좌우의 V형 패턴이나 사이드쪽의 사선방향이 같아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하구요...
자구 한국타이어 본사에 전화하니 ...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다른 고객들은 잘 끼우고 다니는데 ... 너는 왜그러냐?? 하는 식으로요...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2008.08.25 18:15:36 (*.52.239.171)
윗 그림이 위에서 본 평면도라면, 좌측 타이어 2개는 우측전용 타이어이며, 잘못끼운 것이 맞습니다.
타이어 트레드패턴의 Rule of Thumb은 다음 2가지 뿐입니다.
1. 배수용 Groove는 바닥에 찍히는 패치무늬가 진행방향으로 "V"자형이 되어야합니다.
2. 트레드는 바깥쪽이 안쪽보다 살(의 면적)이 많아야합니다.
타이어 트레드패턴의 Rule of Thumb은 다음 2가지 뿐입니다.
1. 배수용 Groove는 바닥에 찍히는 패치무늬가 진행방향으로 "V"자형이 되어야합니다.
2. 트레드는 바깥쪽이 안쪽보다 살(의 면적)이 많아야합니다.
2008.08.25 18:48:10 (*.109.154.248)

패턴은 확실히 비대칭 타이어네요. 아웃 사이드라고 타이어 옆에 양각 또는 음각된 면이 밖으로 보이면 정상일거에요.
비대칭 타이어 패턴은 여러가지로 사람 헷갈리게 하긴 하더군요. 저도 아드레날린 처음에 끼웠을때 별에별 생각을 다 했네요. 지금 PP2도 볼때마다 요상한 생각이 들고요.. (^^;;;
비대칭 타이어 패턴은 여러가지로 사람 헷갈리게 하긴 하더군요. 저도 아드레날린 처음에 끼웠을때 별에별 생각을 다 했네요. 지금 PP2도 볼때마다 요상한 생각이 들고요.. (^^;;;
2008.08.25 23:26:31 (*.126.60.12)

제 PS2도 저런 형태로 끼워지며 좌우위치를 교환하면 소음이 엄청나게 커져서 트레드가 다 될 때까지 타이어 위치교환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쉐린에 물어보니 죄우가 따로 나오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단지 인/아웃만 있다는군요. 타이어에 로테이션 방향처럼 생긴 것이 분명 그려져 있는데 어느 한쪽은 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특별히 좌/우회전이 다른느낌이나 휘청이는 느낌은 전혀 없기는 합니다. 단지 좌우위치교환을 하면 소음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그러나 특별히 좌/우회전이 다른느낌이나 휘청이는 느낌은 전혀 없기는 합니다. 단지 좌우위치교환을 하면 소음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2008.08.26 08:31:59 (*.122.61.100)
비대칭 타이어는 단지 아웃사이드만 표기되어 나옵니다. 즉 좌우 구분없이 출고가 되지요.
저도 처음엔 -ㅅ- 이거 왠지 좌우가 나올거 같은데..좌우 구분지어 나오는 타이어를 아직까진 본적이 없습니다. ^^
저도 처음엔 -ㅅ- 이거 왠지 좌우가 나올거 같은데..좌우 구분지어 나오는 타이어를 아직까진 본적이 없습니다. ^^
2008.08.26 09:05:53 (*.109.154.255)

일전에 김관우님이 올리신 글에 보니까 요꼬하마의 무슨 모델은 비대칭이 좌/우측용으로 따로 나오는것도 있긴 있더군요. ^^;;;
2008.08.26 11:21:29 (*.52.239.171)
1. 진행방향으로 바닥 패치가 "V"자형이 되어야하는 이유는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Groove에 갇힌 물(땅에 먼저 닿은 "V"자형의 아래꼭지부분)이 바깥으로 배수가 되려면 그렇게 되어야하기 때문이지요.
2. 비대칭패턴의 바깥쪽이 살이 많아야하는 이유는 코너링시 가장 많이 힘이 걸리는 바깥쪽타이어의 바깥쪽에 원심력을 더 잘 받쳐주기 위함입니다.
3. 특정 타이어의 트레드패턴이 위의 1(V형패턴)과 2(비대칭패턴)에 모두 해당될 경우는 1과 2를 좌측과 우측에서 동시에 만족시키는 타이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좌우타이어가 별도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2. 비대칭패턴의 바깥쪽이 살이 많아야하는 이유는 코너링시 가장 많이 힘이 걸리는 바깥쪽타이어의 바깥쪽에 원심력을 더 잘 받쳐주기 위함입니다.
3. 특정 타이어의 트레드패턴이 위의 1(V형패턴)과 2(비대칭패턴)에 모두 해당될 경우는 1과 2를 좌측과 우측에서 동시에 만족시키는 타이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좌우타이어가 별도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2008.08.26 12:04:54 (*.17.215.103)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위와같은 그림을 같이 보내어 확인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답변을 회신받았습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여 주신 사항과 관련하여 안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방향성 제품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개념의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대칭제품은 운전석 및 조수석 패턴방행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NOVA 비대칭 제품은 IN측과 OUT측 패턴이 설계를 다르게 하여 방향성 제품들이
부족할수 있는 성능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이다.
일방향타이어 성능면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느낀던 부분을 NOVA 에서 비대칭 패턴과 신기술COMMPOUND를 적용하면서 성능향상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NOVA가 방향성이 있게 보이는 것은 디자인 측면이 강하며,성능상으로 전혀 방향성이 아니다.
IN/OUT의 구분대로 장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성능을 얻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렇게 답변이 왔건만.... 아직도 타이어를 볼때마다 믿음이 안갑니다.
이게 과연 제역활을 해주는건지... ㅡ.ㅡ
아래와 같은 답변을 회신받았습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여 주신 사항과 관련하여 안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방향성 제품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개념의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대칭제품은 운전석 및 조수석 패턴방행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NOVA 비대칭 제품은 IN측과 OUT측 패턴이 설계를 다르게 하여 방향성 제품들이
부족할수 있는 성능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제품이다.
일방향타이어 성능면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느낀던 부분을 NOVA 에서 비대칭 패턴과 신기술COMMPOUND를 적용하면서 성능향상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NOVA가 방향성이 있게 보이는 것은 디자인 측면이 강하며,성능상으로 전혀 방향성이 아니다.
IN/OUT의 구분대로 장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성능을 얻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렇게 답변이 왔건만.... 아직도 타이어를 볼때마다 믿음이 안갑니다.
이게 과연 제역활을 해주는건지... ㅡ.ㅡ
2008.08.27 02:39:06 (*.39.213.85)

이호인님이 말씀하신 PS2는 한가운데의 트래드에 패턴이 없지요..
안쪽 두번째 트래드와 바깥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한쪽 방향도 일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성에 상관없이 인과 아웃을 구별해서 장착합니다.
브리지스톤의 RE050A도 마찬가지지요..
타이어를 어느 위치에 장착하더라도 그리고 좌우 위치 교환해도 항상 동일한 트래드 방향으로 장착이 되기 때문에 위치 교환으로 소음이 커진다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타이어가 전후와 좌우가 100%에 동일하게 마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따라 타이어의 소음이 점점 커지는 것인듯 싶습니다.
실제로도 PS2는 신품일때와 사용후의 소음도가 다릅니다만 다른 동종의 스포츠 타이어들에 비해 무척이나 조용한 타이어라고 생각됩니다.
노블의 경우 가운데 트래드의 패턴이 안쪽 두번째 패턴의 방향과 동일합니다.
안쪽 두번째 트래드와 바깥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V 스타일이기 때문에 조수석쪽 타이어로는 맞고 운전석쪽 타이어로는 맞지 않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미쉐린 PS나 던롭 SP9000 처럼 완전한 V 패턴의 스포츠 타이어나 금호 MX와 같이 좌우 대칭형의 타이어의 경우 V 패턴의 방향이 중요하지만 인과 아웃의 구분이 없이 장착이 가능하고 노블의 경우 완전한 대칭형 V 패턴이 아니고 비대칭 타이어이기 때문에 그리고 안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깊고 굵기 때문에 배수성에도 문제가 없으니 현재의 상태로 장착하더라도 문제는 없으리라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가운데 트래드의 패턴은 깊지 않기 때문에 조금 타면 PS2나 RE050A 처럼 패턴이 없어질듯 싶습니다.
오너들의 패턴에 대한 의견이 많아지면 한국타이어에서는 수정해서 노블 2 / 노바 2 라고 바꿔서 신제품으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
그런데 노바와 노블의 차이가 뭔가요?? 트래드의 패턴이 거의 동일해 보이던데 재질이나 사이드월의 차이 정도일가요??
안쪽 두번째 트래드와 바깥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한쪽 방향도 일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성에 상관없이 인과 아웃을 구별해서 장착합니다.
브리지스톤의 RE050A도 마찬가지지요..
타이어를 어느 위치에 장착하더라도 그리고 좌우 위치 교환해도 항상 동일한 트래드 방향으로 장착이 되기 때문에 위치 교환으로 소음이 커진다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타이어가 전후와 좌우가 100%에 동일하게 마모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따라 타이어의 소음이 점점 커지는 것인듯 싶습니다.
실제로도 PS2는 신품일때와 사용후의 소음도가 다릅니다만 다른 동종의 스포츠 타이어들에 비해 무척이나 조용한 타이어라고 생각됩니다.
노블의 경우 가운데 트래드의 패턴이 안쪽 두번째 패턴의 방향과 동일합니다.
안쪽 두번째 트래드와 바깥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V 스타일이기 때문에 조수석쪽 타이어로는 맞고 운전석쪽 타이어로는 맞지 않는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미쉐린 PS나 던롭 SP9000 처럼 완전한 V 패턴의 스포츠 타이어나 금호 MX와 같이 좌우 대칭형의 타이어의 경우 V 패턴의 방향이 중요하지만 인과 아웃의 구분이 없이 장착이 가능하고 노블의 경우 완전한 대칭형 V 패턴이 아니고 비대칭 타이어이기 때문에 그리고 안쪽 두번째 트래드의 패턴이 깊고 굵기 때문에 배수성에도 문제가 없으니 현재의 상태로 장착하더라도 문제는 없으리라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가운데 트래드의 패턴은 깊지 않기 때문에 조금 타면 PS2나 RE050A 처럼 패턴이 없어질듯 싶습니다.
오너들의 패턴에 대한 의견이 많아지면 한국타이어에서는 수정해서 노블 2 / 노바 2 라고 바꿔서 신제품으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
그런데 노바와 노블의 차이가 뭔가요?? 트래드의 패턴이 거의 동일해 보이던데 재질이나 사이드월의 차이 정도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