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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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게시판에서 논쟁이 되는걸 보고 잠시 궁금해진 화두가 있습니다.
머플러 개조가 성능을 위한 의미도 크겠지만,
개조시공 오너분들 전체 인구중 무시못할 비율이... 사운드에도 의미를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물론 전자의 의미가 더 커야겠지만 말입니다.
저번에 강남대로에서 밤에 봤더니 검정 포르쉐 하나가 횡단보도 정차 맨 앞줄에 있다가 파란불 들어오자 무쟈게 쏜살같이 달려나갔는데, 소리가 안나더군요. 순간 "소리가 없어서 더 무섭다"고 느꼈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 최신의 기술에서도 머플러에 있어서 "배기효율=소음상승"의 공식은 정비례인지요?
2. 조용하면서도 기계적 기능이 충실한 머플러엔 어떤게 있는지요?
3. 윗질문에 해장하는 제품은 아무리 발전해도 "시끄럽고 직빨좋은" 머플러를 당해낼수없을까요?
4. 머플러 개조를 하셨다면,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봤을 때, 자신에게 해당 머플러의 의미와 가치치중을 "기능 : 사운드" 비율로 수치화시켜본다면 몇대몇이신지요 ^^?
머플러 개조가 성능을 위한 의미도 크겠지만,
개조시공 오너분들 전체 인구중 무시못할 비율이... 사운드에도 의미를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물론 전자의 의미가 더 커야겠지만 말입니다.
저번에 강남대로에서 밤에 봤더니 검정 포르쉐 하나가 횡단보도 정차 맨 앞줄에 있다가 파란불 들어오자 무쟈게 쏜살같이 달려나갔는데, 소리가 안나더군요. 순간 "소리가 없어서 더 무섭다"고 느꼈었습니다.
질문입니다.
1. 최신의 기술에서도 머플러에 있어서 "배기효율=소음상승"의 공식은 정비례인지요?
2. 조용하면서도 기계적 기능이 충실한 머플러엔 어떤게 있는지요?
3. 윗질문에 해장하는 제품은 아무리 발전해도 "시끄럽고 직빨좋은" 머플러를 당해낼수없을까요?
4. 머플러 개조를 하셨다면,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봤을 때, 자신에게 해당 머플러의 의미와 가치치중을 "기능 : 사운드" 비율로 수치화시켜본다면 몇대몇이신지요 ^^?
2008.10.02 13:13:57 (*.196.83.90)

최근에 레간자 터보타는 지인때문에 알게된 정본데요 모튠메이커에서 수출만 하던 모델은 기존튠머플러대비 소음은 반으로 줄고 출력은 거의 안떨어지더라고 강추하면서 배기 바꾼지 고작 한달된 저한테 뻠뿌를 ㄷㄷㄷㄷㄷㄷ
2008.10.02 16:33:02 (*.154.145.47)

출력과 소음이 꼭 비례하진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배기의 효율은 매니폴더와 1번파이프, 중통등이 받쳐주지 않고, 엔드머플러만 바꿔봤자 별로 좋아질것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전 요즘 생각은..
'좋은 머플러'는 '소리가 좋은 머플러' 라고 생각합니다.
꼭 조용하진 않더라도 좋은 소리를 내주는 머플러가 좋겠죠..
딱히 크게 출력을 깎아먹는 머플러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전 지금 자세(외관)만 좋고, 소리 엉망에 시끄러운 머플러를 사용중인데,
한마디로.. 이런게 안좋은 머플러다. 라고 생각합니다 ^^
대신 가격은 꽤 저렴한.. 아마도 중국제 머플러죠..ㅎㅎㅎ)
사실 배기 성능은 이전에 쓰던 머플러(HKS)에 비해 별 차이 없지만,
소리는 약간 더 시끄러워졌고, 결정적으로 '부밍'이 심한 편에,
전혀 정제되지 않은 그리 멋지다곤 할수 없는 배기음을 내뱉어대서,
머플러에서 소리가 왜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있습니다.
그리고 배기의 효율은 매니폴더와 1번파이프, 중통등이 받쳐주지 않고, 엔드머플러만 바꿔봤자 별로 좋아질것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전 요즘 생각은..
'좋은 머플러'는 '소리가 좋은 머플러' 라고 생각합니다.
꼭 조용하진 않더라도 좋은 소리를 내주는 머플러가 좋겠죠..
딱히 크게 출력을 깎아먹는 머플러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전 지금 자세(외관)만 좋고, 소리 엉망에 시끄러운 머플러를 사용중인데,
한마디로.. 이런게 안좋은 머플러다. 라고 생각합니다 ^^
대신 가격은 꽤 저렴한.. 아마도 중국제 머플러죠..ㅎㅎㅎ)
사실 배기 성능은 이전에 쓰던 머플러(HKS)에 비해 별 차이 없지만,
소리는 약간 더 시끄러워졌고, 결정적으로 '부밍'이 심한 편에,
전혀 정제되지 않은 그리 멋지다곤 할수 없는 배기음을 내뱉어대서,
머플러에서 소리가 왜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있습니다.
2008.10.02 16:34:29 (*.154.145.47)

아참, 추가로..
요새는 조용하며 효율 좋은 머플러가 유행입니다.
국산 브랜드 머플러들도 대부분 꽤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구요..
저 처럼 '엔드팁 생긴걸로' 머플러를 골랐다간 낭패를 봅니다 ^^
요새는 조용하며 효율 좋은 머플러가 유행입니다.
국산 브랜드 머플러들도 대부분 꽤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구요..
저 처럼 '엔드팁 생긴걸로' 머플러를 골랐다간 낭패를 봅니다 ^^
2008.10.02 16:57:37 (*.130.111.50)

제가 후지쯔보 레갈리스R 머플러를 사용중입니다만, (1번파이프 부터 스포츠 촉매 등등 싹 바뀌어 있습니다.) 경기날 검차시에 50~60 데시빌 나오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법적 100데시빌 이하죵? ^_^;) 효율도 나쁘지 않구요. 조용하고 좋은 머플러지요. ^^
2008.10.02 17:42:03 (*.23.6.155)

소리좋은 머플러 성능도 좋다.. 동감입니다. HKS 하이파워 유져로
부밍음을 잘 컨트롤 하는듯....
머플러도 유효기간이 있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좋은 머플러도 깡통소리를...
부밍음을 잘 컨트롤 하는듯....
머플러도 유효기간이 있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좋은 머플러도 깡통소리를...
2008.10.02 19:04:43 (*.80.45.104)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에있는 강철솜(? 이 표현이 맞나 몰겠네요. 여튼 머플러 안에 들어있는거요^^)이 털려나가면서 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2008.10.06 01:21:47 (*.116.41.117)

N1을 흡음제 두번 털릴때까지 타고있습니다만..
예전 다나베나 준비엘보다는 조용하다고 (혼자만의)생각을 합니다만..
요즘은 좀 시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후지쯔보제품들이 조용하면서 성능도 괜찮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대부분 터보용인듯하고 NA용은 구하기가 좀 어려운듯 합니다.
아뭏든 소리와 성능은 전체 배기라인이 조화를 이뤘을때 성능이 나오는것이지
소리만 크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다나베나 준비엘보다는 조용하다고 (혼자만의)생각을 합니다만..
요즘은 좀 시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후지쯔보제품들이 조용하면서 성능도 괜찮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대부분 터보용인듯하고 NA용은 구하기가 좀 어려운듯 합니다.
아뭏든 소리와 성능은 전체 배기라인이 조화를 이뤘을때 성능이 나오는것이지
소리만 크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