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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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차는 KMSA Click R-tune이 되어있는데요, (개인사정상 아직 출전 준비중..-_-;)
어제 회사 볼일로 미사리쪽으로 들어오는데, 제차를 공무원들이 세우더군요.
불법부착물 혹은 튜닝 단속이었는데,
제차야 썬팅도 안돼어있고, 되어있는건 R-tune뿐인데...
견인고리가 불법이라고 하시네요... 처음 듣는 내용이라 잠시 당황했는데,
이 견인고리를 공도 다닐때는 떼고 다녀야 하나요? 트랙 들어갈땐 해야하는데...
워낙 꼭 끼워주셔서 잘 빠지지도 않구... 고민입니다..
제차는 KMSA Click R-tune이 되어있는데요, (개인사정상 아직 출전 준비중..-_-;)
어제 회사 볼일로 미사리쪽으로 들어오는데, 제차를 공무원들이 세우더군요.
불법부착물 혹은 튜닝 단속이었는데,
제차야 썬팅도 안돼어있고, 되어있는건 R-tune뿐인데...
견인고리가 불법이라고 하시네요... 처음 듣는 내용이라 잠시 당황했는데,
이 견인고리를 공도 다닐때는 떼고 다녀야 하나요? 트랙 들어갈땐 해야하는데...
워낙 꼭 끼워주셔서 잘 빠지지도 않구... 고민입니다..
2008.10.02 14:12:51 (*.87.60.117)

불법부착물이었다면 R튠 항목으로 안들어갔을겁니다. 견인고리는 순정품도 지급되니까요.
단속했던 공무원들을 찔러 넣어야겠는데요. 그런때는 혼쭐을 내줘야하는데요.
단속했던 공무원들을 찔러 넣어야겠는데요. 그런때는 혼쭐을 내줘야하는데요.
2008.10.02 14:24:37 (*.237.142.69)

단속떄는 '아..네' 하고 넘기시고 나중에 민원 넣으세요
'단속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었다, 불법부착물인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잡았다'
등등 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단속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었다, 불법부착물인지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잡았다'
등등 으로 말하시면 됩니다
2008.10.02 14:58:42 (*.179.197.220)
이승섭님 말씀처럼 현장에서는 넘어가시고
나중에 알아보니 불법부착물이 아니였다고
민원 넣으심을 좋을듯합니다.
현장에서 왈가불가 했다가는 다른트집잡히기
일수죠..
나중에 알아보니 불법부착물이 아니였다고
민원 넣으심을 좋을듯합니다.
현장에서 왈가불가 했다가는 다른트집잡히기
일수죠..
2008.10.02 16:19:19 (*.32.126.154)

견인고리가 국내차는 범퍼 안쪽으로 있고, 수입차는 자리만 있고, 고리는
별도로 들어있는거 보니 그네들말이 맞는거 같은데요,, 불법.
별도로 들어있는거 보니 그네들말이 맞는거 같은데요,, 불법.
2008.10.02 16:53:07 (*.130.111.50)

법적으로는 불법부착물 맞습니다. T_T 안타깝게도... R튠 항목들도 보면 애매한 부분들이 많죠. 버킷시트 자체도 불법부착물 입니다. 리스트에서 확인했습니다. T_T
2008.10.02 16:55:19 (*.130.111.50)

덤으로... 서킷에 들어가는 차는 공도에 다니지 못하게 해라 라는 압박을 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캠프에도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카라에서) 스페 차량들 같은 경우는 엄청 애매하죠... 취지에도 맞지 않고... CJ슈퍼레이스 같은 프로경기용 차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스페, DDGT, 타임 등... 취미로 레이스 하는 분들에겐 정말 점점 법이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_-;;;
2008.10.02 17:27:01 (*.126.9.12)

저도 이승섭님의 말씀처럼 현장에서는 최대한 좋게 넘어가고 나중에 알아본후 민원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처음 잡으신 분이, 옆의 분과 무언가 쑥덕쑥덕하시더니
"불법이 맞습니다, 이번에 가셔서 탈착하세요" 하시더니 보내주시더군요.
김무광님 말씀처럼 불법부착물이라면 힘좀써서 빼내야겠네요..
처음 잡으신 분이, 옆의 분과 무언가 쑥덕쑥덕하시더니
"불법이 맞습니다, 이번에 가셔서 탈착하세요" 하시더니 보내주시더군요.
김무광님 말씀처럼 불법부착물이라면 힘좀써서 빼내야겠네요..
2008.10.03 20:38:29 (*.229.119.240)

노상주차 상태에서 극서행으로 후진해 차(클릭R)를 빼려는중, 종이박스 줍는 할머니가 쭈구려앉아 계시다, 살짝 닿기만 한 뒤 밖에있던 친구가 알려줘 놀라서 섰는데.. 후방 견인고리에 엉덩이 근처 옆구리를 닿으셔서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아무 상처도 안날정도였는데.. 90 넘으신 노인네라..분명 괜찮다고 그냥 가셨는데, 명함을 드렸더니..다음날 바로 따님이 전화. 어찌된 일인지 일주일이나 입원 하셨드라고요. 냠. 보험료 지급이 110 여만원..
견인고리가 없었다면, 아무일도 없었을겁니다.
그 노인분도 너무하셨지..차옆에서 보고있던 친구와 아내도 못볼정도로 뒷범퍼에 바짝붙어 납작하게 쭈구려앉아 계셨으니.. 빠르게 후진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견인고리가 없었다면, 아무일도 없었을겁니다.
그 노인분도 너무하셨지..차옆에서 보고있던 친구와 아내도 못볼정도로 뒷범퍼에 바짝붙어 납작하게 쭈구려앉아 계셨으니.. 빠르게 후진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