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스쿠프 타는 눈팅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스쿠프를 타면서 지겹게 듣던 실내 잡소리를 해결하고자..
잡소리의 근원지를 분해했습니다.ㅋㅋ
분해해보니 역시나..고정되어 있어야할것들이 하나도 안되어 있고..ㅜㅜ
하여 신품을 어렵사리 구입했습니다.
사진이 뒤죽박죽이네요.
아래 사진이 기존에 쓰던 트림입니다.
대쉬보드에 고정하는 부분들이 대부분 깨져있습니다..ㅠㅠ
신품은 역시 블링블링 합니다!!ㅋ
신품을 어렵사리 구했으나..제차가 우핸들이라 맞질 않아요.
그래서 부러진부분들만 이식하고 싶어서요..
고로..깨진부분만 새 부품에서 잘라내어 기증?하려 하는데..
처음엔 다이로 하려고 했지만..
피스로 대쉬보드에 피스로 고정하는 힘받는 부분들이라..쉽지가 않네요.
복원샵들에 물어봤는데..내구성을 장담할수 없다고 하고..작업비용은 10만원대 부르네요.
새것이 1만4천원인데..좀 아깝기도 하고..ㅋㅋ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1.스트레스 받지말고 업체에 맡긴다.
2.이왕 산거 diy..해본다...실수는..용납할수없다...재고가 많지않기때문..
현대 서비스 가셔서 차량등록증 가져가시면 부품 수급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역수차 타면서 부품 수급을 서비스센터에서 했는데,
부품판매파트에서 담당자가 수출파트쪽에 공문을 넣어 부품을 구해줍니다.
96년식차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이 신속하게 수급되었습니다.
저는 부품 파트 카탈로그를 구입해서 가지고 있다가 그림과 품번을 알려주니 더 빠른 수급이 가능했습니다.

깨졌지만 고정 클립 등이 아직 사라진 부분 없이 있다면 저라면 한번 붙여 보겠습니다.
제 차 중 2000년식 혼다 오디세이를 정비하다 보면 이런 부분들이 많은데 돈을 아끼고자 수리를 해서 사용하는데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가장 자주 쓰는 방식은 플라스틱 모델용 드릴로 부러진 부속 양쪽에 구멍을 만들고 종이 클립을 잘라 순접으로 붙이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철심을 이식하고 붙이는 방법입니다. 상당히 단단하게 복원이 됩니다.
제 혼다 오디세이 실내를 복원 하는데 자주 사용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제 아우디 B7S4 뒷좌석 재털이 트레이 커버에도 사용했는데 다시 부러지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파이버 글라스를 사서 FRP 수지로 보강을 하는 방법인데 상황이 더 안 좋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만 혹시 회원님들 중 다른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 계신다면 저 또한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