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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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보적인 궁금점이 있습니다...
어디에선가 주어들은 이야기로 10년 넘게 이 방법으로 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세한 이유는 모르고
해왔었던 같습니다...
제 방법으로는 하단의 1번으로, 컴퓨터 부팅 개념으로 주요 체크 램프들이 깜박이는것은 센서들이
체크 하는 시간이 깜빡임으로 표현하여 5~10초 정도 딜레이를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해서 1번으로
시동하고 있습니다만....
궁금한것은 하단의 2가지 방법의 차이 점이 진짜로 있는지....궁금합니다...
1. 시동 키 ACC 로 돌리면 각종 계기판에 정보들이 뜨고 주요 체크 불들은 길면 5초 정도 깜박이다가
사라지면 그때 그랭킹으로 시동을 건다.
2. 그런거 필요 없다 ... 그냥 크랭킹으로 바로 시동이다...
어디에선가 주어들은 이야기로 10년 넘게 이 방법으로 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세한 이유는 모르고
해왔었던 같습니다...
제 방법으로는 하단의 1번으로, 컴퓨터 부팅 개념으로 주요 체크 램프들이 깜박이는것은 센서들이
체크 하는 시간이 깜빡임으로 표현하여 5~10초 정도 딜레이를 가지고 있다... 라고 생각해서 1번으로
시동하고 있습니다만....
궁금한것은 하단의 2가지 방법의 차이 점이 진짜로 있는지....궁금합니다...
1. 시동 키 ACC 로 돌리면 각종 계기판에 정보들이 뜨고 주요 체크 불들은 길면 5초 정도 깜박이다가
사라지면 그때 그랭킹으로 시동을 건다.
2. 그런거 필요 없다 ... 그냥 크랭킹으로 바로 시동이다...
2009.06.25 21:00:55 (*.142.161.236)

전기장치 및 연료펌프 워밍업(?)도 해줄겸 조금 있다가 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보통 5초정도 기다렸다가 키곤한답니다.
2009.06.25 22:05:10 (*.133.99.122)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버튼 시동장치는 버튼 누르면 바로 경고등 점등과 동시에 시동걸어버리기 때문에 결국 키 꼽고 바로 시동 거는 거와 차이가 없으며 차이가 있다면 메이커에서 그렇게 안만들었겠죠.
2009.06.26 00:02:35 (*.218.52.117)

저도 괜히 1번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저도 항상 궁금하던거네요~^^; 저도 키꼽고 1단, 2단(on)까지 키를 돌리고 각종 체크등이 깜빡이다가 꺼지면 start까지 돌려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2009.06.26 03:00:01 (*.90.32.233)

제가 이해 하고 있는 바로는 3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1. 구형 계기판 (1990년대 초/중반 이전의 차량들- 주로 OBD-II 의 적용이 되지 않았던 차량들) ; 계기판의 경고등 자체가 ECU 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ECU 에서 보내는 정보 중에 미리 정해 놓은 수준을 넘어서거나 혹은 정보가 보이지 않을때만 경고등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실제로 시동을 걸기 전에 들어 오는 각종 경고등은 그야말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들어 오는 경고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약 1~4초 정도의 시간정도를 기다려서 연료 펌프가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시간만 기다리고 나서 시동을 걸면 됩니다. 그것을 안기다려도 큰 지장은 없지만, 간혹, 연료 펌프와 필터/라인간의 연료 압 차이등으로 시동이 걸렸으나 잠시 푸드득 거리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2. OBD-II 혹은 EOBD 적용 차량중 CANBAS 비 적용 차량 (대부분의 1996~2006사이에 개발 되어 발표된 차량); 이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차량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엔진 ECU(Main ECU)에서는 OBD-II 나 EOBD 에서 요구하는 사이클 (냉간 상태에서 시동을 걸었다가 열이 오른 상태에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한 경우) 동안 특정한 문제가 반복 될 경우 계기판에 Check Engine 이나 Service Engine Soon 라이트 , Transmission 관련 메세지 혹은 심지어 연료 주입구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메세지 등을 띄어 주게 됩니다. 즉, 시동을 켜기전 몇초 동안을 기다리면서 체크엔진이나 변속기등의 메세지가 꺼지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꺼지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되도록이면 시동을 걸면서 차량의 변화에 주의를 주는 것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대다수의 차량들은 (특히나 임모빌 라이저나 계기판에 설치된 Trip Computer 등이 장착된 차량)은 BCM (Body Control Module) 이라고 해서 엔진과 상관이 없는 차량의 에어컨이나 문 열림, 혹은 주행거리나 Trip Computer 등을 관리 해주는 모듈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내주는 메세지 또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외부에서 장착된 원격 시동 장치나 혹은 스마트 키를 장착한 차량들이 ECU나 BCM 에 문제가 생겨서 크게 이슈가 되는 것들이 이러한 Safe 모드가 장착되지 않은 (고려되지 않은) 장비들이 손상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3. CANBUS 장착 차량(2006년 이후 발표된 많은 차량)- CANBUS 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차량의 모든 장비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이런 차량들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면, GM 차량중 CANBUS (GMLAN 이라고 부릅니다.) 장착된 차량의 경우 오디오를 외부에서 교환 했을 경우, 차량의 경고 차임이 들리지 않거나 혹은 계기판의 일부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립 컴퓨터가 오디오에 장착된 G6이나 말리부등), 또한 사브나 BMW 의 일부 차량들은 에어백이나 ABS 모듈을 교체하고 나서 새로 프로그래밍 해주지 않을 경우 일정 속도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Fail Safe 모드) 이런 차량들은 열쇠를 ON 으로 하고 나서 계기판에서 약 0.5초에서 1초에 이르는 System Check 메세지가 뜨고는 System OK 가 떠야만 시동이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이러한 차량들이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역시 이러한 시스템 체크가 끝나야 시동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이런 차량들에 원격 시동기를 잘못 달았다고 하더래도 아예 시스템에서 시동이 1~2초 후 Check 가 끝나야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는 겁니다.
1. 구형 계기판 (1990년대 초/중반 이전의 차량들- 주로 OBD-II 의 적용이 되지 않았던 차량들) ; 계기판의 경고등 자체가 ECU 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ECU 에서 보내는 정보 중에 미리 정해 놓은 수준을 넘어서거나 혹은 정보가 보이지 않을때만 경고등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실제로 시동을 걸기 전에 들어 오는 각종 경고등은 그야말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들어 오는 경고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약 1~4초 정도의 시간정도를 기다려서 연료 펌프가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시간만 기다리고 나서 시동을 걸면 됩니다. 그것을 안기다려도 큰 지장은 없지만, 간혹, 연료 펌프와 필터/라인간의 연료 압 차이등으로 시동이 걸렸으나 잠시 푸드득 거리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2. OBD-II 혹은 EOBD 적용 차량중 CANBAS 비 적용 차량 (대부분의 1996~2006사이에 개발 되어 발표된 차량); 이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차량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엔진 ECU(Main ECU)에서는 OBD-II 나 EOBD 에서 요구하는 사이클 (냉간 상태에서 시동을 걸었다가 열이 오른 상태에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한 경우) 동안 특정한 문제가 반복 될 경우 계기판에 Check Engine 이나 Service Engine Soon 라이트 , Transmission 관련 메세지 혹은 심지어 연료 주입구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메세지 등을 띄어 주게 됩니다. 즉, 시동을 켜기전 몇초 동안을 기다리면서 체크엔진이나 변속기등의 메세지가 꺼지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꺼지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되도록이면 시동을 걸면서 차량의 변화에 주의를 주는 것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대다수의 차량들은 (특히나 임모빌 라이저나 계기판에 설치된 Trip Computer 등이 장착된 차량)은 BCM (Body Control Module) 이라고 해서 엔진과 상관이 없는 차량의 에어컨이나 문 열림, 혹은 주행거리나 Trip Computer 등을 관리 해주는 모듈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내주는 메세지 또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가다가 외부에서 장착된 원격 시동 장치나 혹은 스마트 키를 장착한 차량들이 ECU나 BCM 에 문제가 생겨서 크게 이슈가 되는 것들이 이러한 Safe 모드가 장착되지 않은 (고려되지 않은) 장비들이 손상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3. CANBUS 장착 차량(2006년 이후 발표된 많은 차량)- CANBUS 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면 차량의 모든 장비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이런 차량들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 보면, GM 차량중 CANBUS (GMLAN 이라고 부릅니다.) 장착된 차량의 경우 오디오를 외부에서 교환 했을 경우, 차량의 경고 차임이 들리지 않거나 혹은 계기판의 일부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트립 컴퓨터가 오디오에 장착된 G6이나 말리부등), 또한 사브나 BMW 의 일부 차량들은 에어백이나 ABS 모듈을 교체하고 나서 새로 프로그래밍 해주지 않을 경우 일정 속도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Fail Safe 모드) 이런 차량들은 열쇠를 ON 으로 하고 나서 계기판에서 약 0.5초에서 1초에 이르는 System Check 메세지가 뜨고는 System OK 가 떠야만 시동이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이러한 차량들이 스마트키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 역시 이러한 시스템 체크가 끝나야 시동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이런 차량들에 원격 시동기를 잘못 달았다고 하더래도 아예 시스템에서 시동이 1~2초 후 Check 가 끝나야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실 필요가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