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전 8.6만km를 주행한 뉴 cc 4륜모델을 가져와
아버지가 타시다가 저를 거쳐 현재 19만km를 넘긴 상태입니다.

보통 10만km 초중반에 플라이휠을 교환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반클러치를 최대한 안 하려는 노력과 오일 교환을 자주해서 그런건지 운이 좋은건지 아직까지는 교환을 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들어 냉간 시 플라이휠 소음(열간 시에는 사라집니다) 그리고 클러치 미트가 조금 늦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20만km가 되어도 트러블 없이 주행은 할 것 같습니다만 슬슬 손봐야 할 시기가 온 듯 합니다.

근데 클러치까지 같이 작업을 하는 줄 알았으나 플라이휠만 교환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습식 dct의 경우 클러치의 수명이 오래가는 편인가요? 클러치를 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는 없을텐데 폭스바겐/아우디 등 오래 타신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질문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