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버켓시트 장착후에..
어정쩡한 시트포지션을 해결하고자 핸들을 마이너스 핸들로 교체하였습니다.
omp 제품인데 핸들옵셋이 95mm 인가 그러더군요;;
장착하고나니 핸들이 작아 운전하기 편한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깜박이 넣을때 자꾸 허공에 삽질을 합니다 ㅋ
혹시 콤비네이션 스위치 깜박이 레버부분에 끼워 핸들과 가깝게 할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요?
각종 쇼핑몰은 다 뒤져봤는데 그런 제품은 없네용;;
혹시 저처럼 생각하고 계신분 팁좀 알려주세요~^^

제품이 따로 있는건 아닌데 자작으로 덧붙여서 만드신분이 계셨었는데 (테드에서 봤던것 같기도 하고..)
근데 몇달 해보니 적응되어서 핸들을 엄지에 걸친채 손끝으로 조작이 가능하긴하더군요.. 물론 고속주행이나 급차선변경땐 쉽지않지만요..

저도 그런면 때문에 후배에게 부탁해서 알미늄봉 등을 장착할 방도를 고려했었지만, 그냥 포기하고
적응해서 타고다녔던 기억입니다. 익숙해지면 의외로 다닐만 하더군요.

쌍용 카이런이나 액티언으로 교체 하시면 그나마 조금 위로 올라오네요^^
딤머스위치 배선만 확인하시고, 작업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쌍용 부품이지만 현대와 같은걸 보니 같은 회사에서 납품하나 봅니다.
참고로 xd엔 딱 맞습니다.
저의 경우 모모 코만도 핸들을 사용하는데... 같은 시트포지션을 맞추려는 이유로 스페이서를 이용해서 마이너스화? 시켰습니다만...
동일한 이유... 깜박이 사용에 지장을 초래하더군요. ^^
저의 경우는 6개개월여를 사용했지만 당최 익숙해지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스페이서를 다시 뺐습니다.
사용하면서 깜박이 위치를 어떻게 보정해줄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시도해본것중 하나가...
깜빡이 봉?을 구부려서 보정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참... 차종은 레간자입니다. 깜박이 봉? 막대기?가
알루미늄 파이프재질이어서 휘면 휠거 같아서...)
그런데 장착상태로는 구부러지지 않고, 망가뜨릴것 같아서 분해해서 구부리려다가....
미루고 미루다... 결국 귀차니즘에 지기도 했고,
시트를 구형M3 시트로 바꾸면서... 그냥 스페이서를 빼는걸로 해결을 봤습니다.
M3 시트가 시트조절이 국산세단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세밀하고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다보니..
(순정 전동시트 빼버리고 엘리사 시트 사용중이었습니다. ^^)
마이너스 핸들없이도 어느정도 맞춰주더군요. ^^
마이너스 핸들... 깜박이 문제와 크랙션 문제만 해결되면 좋은데... 그 두가지 해결이 골치 아프더군요.^^

그냥 적응하세요-_-;;
그나마 60mm정도의 옵셋을 가진 핸들이면 잡은체로 손가락 움직여서 조작이 가능한데, 90mm정도라면
그냥 적응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_-
말씀하신 제품은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