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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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차를 통관시켜 서울로 가져온 이후 드라이빙할 짬이 안났는데, 정식 번호판 단 기념으로 중미산에만 한 번 갔다 왔습니다. (이번에 산 네비게이션만 따라갔는데 처음보는 고속도로가 나타나서 미사리도 못보고 지나쳤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어딜 가지 못했네요. 테드 회원들만이 추천하실 듯한 (스포츠) 드라이빙 코스를 좀 알려주십시오. 서울 부근이면 좋겠습니다. 그간 테드에 거의 들어오지 못했었지만 가끔 보면 회원분들이 발견하신 코스들에 관한 글들이 있었던 듯 합니다.
아래 링크 글의 댓글에 나와있는 코스를 조만간 다녀오려고 합니다.
2010.04.20 12:54:01 (*.8.191.194)

추가로 그 코스에서 남한강변을 따라가다가,
퇴촌이 나올때 좌회전으로 퇴촌쪽으로 들어가서 진행하다가,
다리지나서 왼쪽, 다시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는 남한강변을 따라 돌아가는 길도 좋습니다.
이 코스는 차량 소통량도 많은 편은 아니고 경치도 좋고.. 계속 가면 양평대교쪽으로 이어집니다.
이후엔 양평대교를 건너서 중미산쪽으로 넘어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2010.04.20 16:38:35 (*.254.220.29)

퇴촌 와인딩이나 통일동산 가는 길 좋아요. 스포츠 드라이빙이라면 인천 공항 고속도로나 자유로 강추입니다! 특히 자유로의 포장술은 진짜 끝내줍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이 아닌, 그냥 경치구경 기분전환 드라이빙이라면,
미사리길 - 팔당댐앞을 지나 - 남한강변을 따라 계속 직진 - 광주(경안)IC 부근 삼거리에서 우회전 - 남한산성 - 성남.. 으로 넘어가는 코스를 가볍게 드라이브삼아 지나면 경치가 좋아서 꽤 즐겁긴 합니다. 다만, 빡세게 달릴 코스는 아닙니다. (차량 소통량이 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