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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택님께서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호주 F1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베텔선수가 심하게 빠른 기록을 보이며 멀찌감치 달아나는 경기가 밋밋한 감도 없진 않았지만
여럿이 함께 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균택님의 아이패드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TV를 보니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일부러 얼굴은 안 나오고 실루엣 정도만 보이도록 찍었습니다.
어두컴컴한 곳에 둘러 앉아서 야동이라도 보는건가요?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창문을 통해서 광안리 앞 바다와 광안대교의 모습이 시원하게 한 눈에 들어옵니다.
실루엣 상의 왼쪽 분이 사장님이시고 오른쪽이 균택님 ... 두 분이 오랜 친구 사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기때 뵙겠습니다.


코스트코는 너무 짜고 빵이 두꺼워서 걱정했는데 쌀도우라고 해서 사간 메가마트께 의외로 괜찮았네요 ㅋㅋ. 다행입니다.
균택님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타이밍 어플 뽐뿌를 한가득 앵겨주셨....죠 ㅋㅋㅋ. 다음번 경기 땐 탭이든 패드든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저기 경치 멋지더군요 ^^ 참, 한성님 집에 갈 때 따라갔던 빨간차가 접니당~ 짝지가 차 엄청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따라가면서 이런저런 설명해줬는데 나중에 한대 사줄려고 그러나... ㅎㅎㅎ

부러운 시간 보내셨군요.
첫사진 보고 패독클럽인줄 알았습니다.^^
전에는 바다사진 보면 낭만적이였는데..
일본재난 이후론..바다가 괴물처럼 보여요.. 웅..
빈손으로 덜렁덜렁 갔다가...
피자도 먹고~ 과일도 먹고~ 음료수도 공짜 @_@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석하고 싶어요...
다음에는 양손을 무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