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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 동물적으로 감지되는 레이더!!
모든 차량은 학교 정문에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보내기 때문에 캠퍼스 내 통행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와우~ 특권층 오셨구만 하며 점점 다가섭니다. 무턱대고 사진부터 찍으며 올라가니..
이런..
이 양반 찾아서 다음 카쇼를 함께 준비하면 대박날 듯!!
300인치는 되어 보이는 TV가 엎어져 있기도 하고 숲속엔 형광인간이 서있기도 한,
이런 거 좋아하는 학교입니다. ^^
예비작가 박지민 학생의 'Complex'라는 작품입니다.
제목이 일품이군요~
_Soulcity

건축과 학생이라고 하셨던 거로 기억하는데...제 후배실 지도 모르겠군요?ㅎ
조소과 학생 작품일 듯한데...실차 사이즈로 작품 만드는 것도 옛날부터 계속 되어오는 레파토리라...정작 저 학교에 오래 돈 냈던 입장에서는 별 감흥이 없다는.....-_-;;

오우 노란색 대박군요.
이런 차 옆에 있으면 무섭죠.
혹시 고기잡이 배에 보면 타이어를 주렁 주렁 달아놓아 부서지지 않게 했는데..
람보도 그런거 옵션 있으면 합니다만

아..! 질감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구조물에 천을 씌워논거군요.ㅋㅋ
대단한 매니아일 듯. 누구든지 볼수있는 자리를 차지할 좋은 아이템이네요.

미대는 아니지만 홍대 졸업생인 저로서는 아주 오랜만에 보는 학교의 모습이 참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언제쯤 다시 한번 찾아 가 볼 수 있을런지...

비오고 바람불고 여기저기 손 타다 보니까 사이드 미러가 꺾여있더라구요. 표면처리된 필름들도 너덜너덜 거리고.. 앞에서 보면 풀 죽은 표정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ㅎㅎㅎ

ㅎㅎ
지난번 10주년 번개(테크노마트지하)에서 뵌 동욱씨군요.
포스팅 된 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홍대 지나다니다 동욱씨 차량 잘 찾아 봐야겠네요.
홍대 정문에서 내려오는 곳에 위치한 건물에서 직장생활 중이랍니다. 반갑습니다.
가야르도가 작품이었군요... 밑에까지 갔다가 홍익대에 좋은차 있네~하고 말았는데 작품이었다니~ 저도 한 번 다시 가봐야겠슴다~

안녕하세요^^
여친 집이 망원이라 홍대에서 자주 노는데, 동욱님 차는 한번도 못뵛네요 +.+;;;
얼른 번개라도 한번 있어야 할텐데요ㅎㅎㅎ
어쨋든, 멀리서 보기엔 참 잘 만들었네요^^
Complex....
작명센스가 돋보이네요 ^^
미대인가요? 형광인간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