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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OW DUCATI" CLUB (cafe.daum.net/FRDucati) 태백 모임사진입니다,
주행사진은 회원님의 빨간색은 998R, 무광 검정은 748S 입니다.

2006.09.23 16:02:12 (*.227.169.244)

멋지군요..
요즘 바이크에 꼿혀 어제두 퇴계로를 기웃거렸는데..^^
당근 저런 바람 같은 놈은 아니구요..^^
백훈님 조언대로 작고 편한놈부터 시작하려구요..^^
요즘 바이크에 꼿혀 어제두 퇴계로를 기웃거렸는데..^^
당근 저런 바람 같은 놈은 아니구요..^^
백훈님 조언대로 작고 편한놈부터 시작하려구요..^^
2006.09.23 16:28:01 (*.187.48.187)

가면 가이더가 생각나는군요...^^;;
아 그리고 한가지 항상 궁금하던건데 바이크정장(?)에서 저 무릎 보호덮개 말인데요
그녀석의 강도가 어느정도인가요 ..?
바이크 레이싱 사진상으로 보니 거의 바닥에 닿아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아 그리고 한가지 항상 궁금하던건데 바이크정장(?)에서 저 무릎 보호덮개 말인데요
그녀석의 강도가 어느정도인가요 ..?
바이크 레이싱 사진상으로 보니 거의 바닥에 닿아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2006.09.24 05:40:18 (*.72.86.9)

승준님~ 반갑습니다, 꼭 승준님께 잘 어울리는 멋진 애마와 바이크라이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상민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이 니슬라이더라는 연한 플라스틱 재질로 바이크 슈트에 장착되는 것으로 코너링 시 노면과 접촉이 되어 닳게 됩니다, 다 사용하고 나서는 새로운 것으로 교환을 하는 소모품입니다.
2006.09.24 05:44:40 (*.72.86.9)

지수님~ 두가티는 서킷 라이딩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탈리아 바이크라 더욱 서킷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용환님~ 발레 이야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9.25 10:12:40 (*.55.192.254)

바이크는 하나도 모르지만, 아래서 두번째 사진같은 자세가 나오면 참으로 기계인데도, 따뜻하고 포근한 동물적 온정이 느껴지는 순간일 듯 하게 보이네요, 저런 몸과의 일체되는 밀착감을 느끼려면 저런 코너링일때 밖에 안되겠지요? 윌리?(MTB 때 쓰던거라 맞는진 몰라도) 때도 비슷한 밀착감이 있나요?
2006.09.25 15:24:58 (*.72.86.9)

개인적으로 바이크에 가장 큰 매력과 장점으로 느끼는 부분이 시훈님이 이야기하신 몸과의 일체되는 밀착감입니다, 이 밀착감은 단순히 지면과 가까워지는 코너링 시나 윌리 때 뿐만이 아니라 바이크에 올라 라이딩하는 모든 순간이 다 작용됩니다.
바이크 라이딩 시에 손끝,발끝으로 느껴지는 바이크의 운동성과 라이더의 작은 의지의 반영에 따른 행동 하나하나가 곧바로 바이크 라이딩의 운동성에 직결되기에 자동차와는 또 다른 애마로서의 동질감을 이루는 쾌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이크 라이딩 시에 손끝,발끝으로 느껴지는 바이크의 운동성과 라이더의 작은 의지의 반영에 따른 행동 하나하나가 곧바로 바이크 라이딩의 운동성에 직결되기에 자동차와는 또 다른 애마로서의 동질감을 이루는 쾌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06.09.26 08:41:29 (*.219.0.69)

그렇죠. 사실 자동차도 스포츠 드라이빙으로 들어가면 엉덩이로 뒷바퀴 움직임을 감지해야 하고, 두툼한 목으로 옆방향 G를 견뎌야 하는 등 온 몸을 쓰지만.. ^^;
아무래도 하중이동을 몸으로 직접해야 하는 바이크의 일체감은 따를 수가 없죠. 왼쪽 코너를 돌 때, 브레이크-릴리즈-왼발 스텝으로 하중-엉덩이 살짝 내리기-적당하게 린-엑셀 레버 살짝 감아 이븐 드로틀-코너 출구가 보이면 엉덩이 다시 올려 아래로 누르면서 죽어라 가속~~~
짜릿함의 극치입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하중이동을 몸으로 직접해야 하는 바이크의 일체감은 따를 수가 없죠. 왼쪽 코너를 돌 때, 브레이크-릴리즈-왼발 스텝으로 하중-엉덩이 살짝 내리기-적당하게 린-엑셀 레버 살짝 감아 이븐 드로틀-코너 출구가 보이면 엉덩이 다시 올려 아래로 누르면서 죽어라 가속~~~
짜릿함의 극치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