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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자가용이 대부분 경유차량이었어서 (그랜드스타렉스, 엑센트위트디젤)
이 차량 운전하면서 가속할 땐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참 조용해서 좋은 것 같네요..
앞으로 잘 관리해주면서 타야겠습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

3도어 해치백 국내에서 보기 힘들죠~ 차가 가벼워서 경쾌하게 탈수 있을것 같습니다. 순정 상태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차입니다.

벌써 10년이 지난 얘기가 되었군요.
학부 복학하면서 신차 구매하여 신나게 타다가 중고차를 한 대 더 거쳤고,
팔려갔다가 또 다시 오고..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제 20대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애틋한 감정에
현재는 곁에 두고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예쁜 차 오래 아껴주세요!
오오 예쁘내요~~ 지난 주말 토요일 밤 10시경에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서이천JC를 지나 여주로 가는 방향에서 파란 베르나스포티가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예전에 젠트라X 출고때 프라이드 해치백과 더불어 고민선상에 있었던 차량이었는데, 현대 영업사원이 차가 많이 없다면서 출고 하려면 몇개월 걸린다고 하여 포기했던 차량이내요.


여전히 이쁜 국산차라고 생각합니다. 양산 전 컨셉 버전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나와 당시에도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비록 몇년 후 얼굴을 바꾸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분노에 이르게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