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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테스트드라이브의 운영정책에 의구심이 있고, 언제 잘릴 지 알 수 없기에 내용 삭제합니다.

지금은 결혼하면서 여기 테드 회원께 팔고 다른차 타고 있지만 제 나이 사십 되는 해에 다시 들여오고 싶네요 그때는 식구가 늘었을테니 911로 샀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저도 996 처음 사서 집에 오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도 안나더군요. 며칠동안은 주차장에 새워두고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졌었던...^^
PDK의 후기형 카이맨 멋집니다. 키로수도 적고 흰색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앞으로 멋진 사진과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
생활차량만 굴리는 입장에서 정말 부럽네요 ㅋ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언젠가 비슷한 녀석 뚜껑 없는 놈으로 들이고 싶네요~^^

글의 읽는 맛이 참 좋네요. 차를 사기전까지의 고뇌와 계약 후에도 흔들리는 확신이
참 동감이 갑니다. 몇년 내내 그려온 꿈의 자동차였으니만큼 매분 매초 운전할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어제 카이맨 중고매물 계약금 걸구 수요일에 잔금치루고 데려올 예정이여서 감정이입이 아주 잘되는게시물이였네요 앞으로 카이맨글 자주올려주십시요^^:

제 이모티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2년정도 탔었지요.
부산에 KTX타고 차 가지러가서 1박하고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 확인하러 밤에 두세번은 내려갔다온듯..ㅎㅎ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기를..^^
너무 멋지고 예쁜 글입니다.
시승기를 조만간 꼭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글을 올리시면 정말 큰 인기를 얻으실 것 같아요.

마치 제가 포르쉐를 구입하는 듯한 체험이군요.
저도 가족에게 농담반.진담반 "50이후 포르쉐 지른다"라고 반복적 학습 시키고 있는데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물론 결혼직전 지른 1시리즈도 너무 아끼고 있지만
포르쉐는 동경 그 자체 입니다.
언젠가는 저도 꿈을 이룰 수 있겠죠....
아이고..차급이라뇨. 과찬이십니다.
역시 남자는 어디있나 다 비슷하네요. 전 3년정도 매일같이 공을 들였습니다.
뼈속까지 불효자식이라 포르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는거다부터 해가지고 별 핑계를 다 갖다붙였네요. 주말에 부모님이 집 근처 대형마트 다녀오라는 심부름만 시키셔도 포르쉐 타면 3분이면 갔다올텐데 없으니까 리어카나 한대 빌려서 밀고 가야지. 아마 부지런히 갔다오면 내일 이맘때쯤 돌아올꺼예요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러니 살려면 사라고 포기를 하셨겠지만요...ㅋㅋㅋㅋ
이제 샀으니 꼼짝없이 맞선도 보고 그래야겠네요. 어휴 ㅠ
저라면 너무 좋아서 오늘 밤 차에서 잠을 청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이맨과 함께 멋진 카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