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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31일날 잘 타던 라노스 줄리엣을 눈길에서 제대로 미끄러뜨려서 보도블럭에 들이받아 리어 액슬을 작살;;;내고
고쳐서 더 타볼 생각으로 돈 들여서 신품 액슬과 엔진마운트, 산소센서까지 교환했으나 과거의
전면 충돌 및 누적된 데미지 탓인지 자꾸 이젠 놔달라는 듯이 차량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수리 2개월만에 결국 보내고 2월 중순에 데려온 520V입니다.
소형 해치백을 너무 좋아해서 어머니께서 타고 다니시던 녀석을 받아왔는데 6개월 정도만에 사고가 나버리니
당황스러움에 2개월은 어떤 일이던 손에 안 잡히더군요 ㅠㅠ
사고 이후 근처 매매상에서 SM520V를 찾았는데 이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차량이었던지라 며칠 고민한 다음에 데려왔습니다.
벌써 1개월 하고 보름 가까이 되었는데 연비는 진짜 극악(7~8km/L)이지만 VQ20DE의 V6 회전질감이 매력적이라 조금씩이지만 정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탄탄하게 잘 달려주던 라노스 해치백을 잊을 수가 없네요...
2016.03.27 00:31:02 (*.40.97.41)

2004년식 5v 4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9만키로에서 18만키로까지^^
오래탈 생각으로 200 들여서 서모품 다교환하고 엔진쇼바 5개 달아주고 합성유 관리, 리퀴몰리 첨가제 먹여주면서 손세차로만 관리했었네요 ㅎㅎ 고속도로 180키로까지는 그냥 쭈욱 ㅎㅎ
140키로 항속해도 참 조용하고 탈난적 없고 기억에 남는 차입니다 ^^
1가지 단점이라면 뒤쪽 바퀴의 얼라인 먼트가 불가했다는 것 밖에 없네요~
9만키로에서 18만키로까지^^
오래탈 생각으로 200 들여서 서모품 다교환하고 엔진쇼바 5개 달아주고 합성유 관리, 리퀴몰리 첨가제 먹여주면서 손세차로만 관리했었네요 ㅎㅎ 고속도로 180키로까지는 그냥 쭈욱 ㅎㅎ
140키로 항속해도 참 조용하고 탈난적 없고 기억에 남는 차입니다 ^^
1가지 단점이라면 뒤쪽 바퀴의 얼라인 먼트가 불가했다는 것 밖에 없네요~
그당시 중형차중 최강이었던 차량..
정말 vq 풀옵차 보면 지금도 xg 보다 더 좋았던 느낌입니다
부식 하나만으로도 동급최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