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접어들면서 제 생의 첫차를 입양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20대 때부터 소소하게 꿈꾸던 e82 120d를 데려왔습니다.
정말 꿈인 m으로 가고 싶지만, 사회초년생인 저에겐 아직 멀리 있습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뵙고, 많은 고견을 얻어가겠습니다.
M 뱃지는 전차주가 달아놔서 제거할까도 했는데, 막상 제거하려니 이거 나름대로 아쉽네요.
P.S. 테드 스티커를 트렁크 왼쪽 하단을 항상 생각했는데, 흰색 차량이라 어디에 붙일 지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