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팔자에 있었는지, 미국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근처 휴양지로 출장 다녀왔습니다. ^^
호텔 앞 전경입니다. 역시나 미국에서도 이런 차들은 대우(?)를 받는군요.
전 차량 Valet인데, 얘들은 저 멀리 주차장에 가지 않습니다.
물론 중간에 급수(!)가 안 맞는 녀석이 하나 있긴 한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속칭 얼짱각도(!)에서 한장 더....저 개인적으론 R8이 가장 탐납니다. ^^;
고개를 돌려보니, Bentley Arnage(?)가 들어오는군요.
타이밍을 놓쳐서 사진은 없습니다만, 동네가 동네다 보니 롤스로이스인데 매우 양스런(?) 휠을 끼운 녀석도 있었습니다. 스타일도 안 살고, 약간 안타깝다고나 할까요. 물론, 본인 취향이겠지만... ^^;
이러한 주변 환경과는 관계없는 제 현실은 Avis에서 렌트한 Ford Escape이었습니다. --;
저는 처음 접해보는 하이브리드였는데, 모터 돌아가는 소리도 약간 거슬리고 뭘 기대를 하느냐 하시겠지만
저속 토크가 너무 낮고 무게 때문인지 브레이크감이 별로라 운전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하이브리든 다 이런건지...--;
총 17시간의 비행과 시차 때문에 아직도 헤롱롱롱~

2009.03.17 00:49:46 (*.117.254.248)

Escape
hybrid 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브레이크였죠. 말도 안돼는 유니크한 느낌과, 전혀 리니어하지 못한 성향에 그냥 물렁물렁한
느낌을 보여줘서 한창 문제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금년에 출시한 모델은 브레이크 피드백을 개선해서 나왔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아닌가보네요...
해운대에서 언제나 서식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