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청주쪽으로도 여행을 잠깐 문의했었는데 역시 왕복 200km이상은 개인적으로 부담되는코스라
이번에 새로생긴 여자친구와 강촌을 다녀왔습니다. (테드에만 강촌사진을 몇번올리는지 모르겠네요 ^^)

차도 안막혀서 시원하게 잘다녀왔네요 공지천에서 오리배도 타보구요 .



쌩뚱맞은 북악스카이웨이 사진입니다. 골프장 바로 옆쪽부대에 있는 친구가 전역을해서 맞이하러
다녀왔습니다.



친구는 집에 대려다주고 순식간에 강촌도착
강촌철길입니다. 의도하지않게 여자분 화보같이 찍혔네요

펜션 앞에서 강촌의 펜션들은 여러번숙박하면서 느낀게 궂이 강가쪽을 바라보고
잡을 필요를 못느끼는게 밤에는 강이 안보이고 아침나절에는 안개떄문에 잘안보이고

해서 그냥 강촌안쪽의 펜션을 잡아버립니다. 여자친구는 엄청나게 아쉬워하더군요
(강촌 초보자라 이양반이 뭘 모릅니다)



그리고또 순식간에 공지천. 차 주차할곳이 조금 어렵다는점빼면 괜찮더군요
초등학생때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오리배를 타봤는데
2기통 2마력 사양인데 1기통이 허당입니다.

저만 신나게 '터보 부스터 니트로 '하면서 패달을 밟아재꼈네요
(여자친구는 그게 뭔데? 뭔데? )
주제에 기어도 있더군요 (우회전 자회전 직진)

그래도 허벅지는 좀 힘들었어도 오랜만에 여유있게 강가에서 너울너울~





구봉산 정상에 있는 까페입니다. 이렇게 찍으니까 또 색다르네요



이제 춘천의 해도 져갑니다.
사진의 살짝 보이는 네비게이션 덕택에 전 강남에서 강남가는데도 다리를 건넙니다.
(제가 길치인것도 있긴하지만..)

사진을 뜸성뜸성 찍다보니 이제 올릴사진이없네요 학교 공부하랴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랴
야근하랴 스트레스 많이쌓였었는데 마음이좀 개운해져서 다행입니다.

너무 제사진만 올리는것같아서 추가로 평창동 모터라이프 다녀왔습니다 ^^
1년여만에 가는건데 조금 바꼈더군요 저번엔보지못했던 테스타로사도 추가로 보고왔습니다.



중앙에 차량 판매하고있더군요 공도주행불가에 1억,,,


구형 포르쉐와 뒷부분의 로터스 (모델명은 잘모르겠네요)
두대다 개나리색을 하고있어서 참 고성능모델들일탠데도 귀엽더군요 땡글땡글



차고에서 찍었습니다. 카운터보시는 분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봐서 허락은 하셨는데
(이 페라리는 허락을 따로 안해주셔서 포괄적으로 허락이된건지..)
혹여라도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사진은 지하 1층 전시장의 차량들
고화질로 된 사진은 많이들보셨을태니 좀 색다르게 스케치 버젼으로 ^^ 마무리 해봅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치도 않은 사진들을 참 많이도올린것같아서 부끄럽기도 하네요
'전 이런이런 여행 다녀왔습니다~ ' 하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보다 다 나이가 윗분들이 99% 이상이라 다들 다녀오셨거나 겪어보신 장소겠지만

어린 후배의 귀여움 정도로 ^^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슬슬 회원분들은 수온 걱정하시겠군요
올해는 좀 날씨가 덜 덥길 바라면서. 날씨는 덜덥지만 시원하게 입고다닐 여름을 상상해보면서
이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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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