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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진 찍을 기회가 안 나는군요.
예전 사진들 정리하면서 한 번 포스팅 해 봅니다.
2002년 7월식 W203 C32AMG 입니다.
3.2리터 Supercharged로 순정 354마력에 45Kg'm 입니다.
FR 타입이고 5단 오토이구요 현재 9만Km 달리고 있습니다.
08년 7월에 일본을 떠나 한국에 들어와서 아직은 샤방샤방하네요 ^^
전면입니다. 이렇게 보니 순정이 하나도 없네요.
사제 CL룩 그릴에 사제 이글아이 헤드라이트에 안개등도 클리어 타입으로 교체했고 대만산 칼슨 룩 카본립까지.
순정 삼각별이 부담스러워 떼어버렸는데 사제 그릴에 붙은 삼각별이 더 압박입니다 ㅋ
옆모습입니다.
SL55AMG에 달려있던 AMG Sty-4 Multi 19"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타이어는 전륜 235-35-19, 후륜 265-30-19 입니다.
휠이 상당히 오버스펙이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써스는 빌스테인 PSS9이고 아이박 스테빌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륜 캘리퍼를 SLK55AMG에 들어가는 AMG 6p로 장착되어 있고,
디스크는 캘리퍼를 살짝 가공해 순정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경량 로터 가격이 ㅎㄷㄷ 해서 그냥 순정으로 ^^;;
리어는 순정 2p입니다.
뒷모습입니다.
C32AMG인데 C200 Kompressor를 붙이고 다니다보니 나름 여기저기서 욕먹고 다닙니다 ㅡㅡ"
C200 Kompressor라고 붙이고서야 회사 주차장에 맘놓고 들어가는 직딩의 설움으로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ㅡㅜ
대략 운전실력도 C200K 수준입니다 ㅎㅎㅎ
실내 모습입니다.
커맨더가 있긴 한데 일본직수라 영~ 쓸모가 없습니다.
상단에 네비 매립해서 AUX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건 역시나 300Km/h 까지 표시된 계기판입니다.
실제로 기어비로 계산해도 5단 퓨얼컷에서 300Km/h 거의 딱 입니다 ㅎㅎㅎ
엔진룸입니다.
역시나 이 사진 한장때문에 다들 AMG를 갈망한다고 하시더군요.
엔진에 쓰여진 저 AMG라는 세글자가 맘을 설레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찍은 다이노입니다.
Stage 1으로 실차맵핑되어 있는데 휠마력으로 300마력 살짝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사진이 잘 안 보이네요 ^^;; 302.93 마력에 토크 39.69Kg'm 입니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C32나 C200k나 다같은 벤츠....아닌가요? ^^;;
삼각별떼고 다녀도 녀석의 포스에 다알아보겠네요 +_+;;

C32 아주 잠깐 몰아보았는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콕핏으로 들려오는 사운드가 엑셀을 콱콱 내려 밟게 하더군요..

호~
제차 쌍둥이의 사촌이라...
풀리랑 LSD강추합니다...
풀리업글/냉각/remap/흡기매니/냉각펌프업글 정도만 하시면 더 재미있어지실듯...
지금 제차의 그래프는 없고 제차랑 거의 같은상태라 약 3마력 차이나는 동일차종차량의 그래프 올려봅니다.
이차량은 배기까지 되어있습니다만, 거의 차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호~ 역시 AMG네요~ 관리 상태도 나이를 잊게 할듯 합니다^^
저도 오버스펙 그대로 정말 멋질듯 하다고 생각 듭니다만...^^;
바람직한 앰블램튠이네요. 정말 차와 그래프가 멋집니다 TT
우와 저 앰블램에 속아 밤잠 못잤을 수많은 운전자들께 묵념 ㅎㅎ

괴물의 위장전술이시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차들이 들이댓다가 혼쭐나겠습니다 ㅋㅋ
좋은차 관리 잘 하셔서 오래 오래 타세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멋지고 또 흔치 않은 차 같습니다~ㅎㅎ
프로필 사진과 뒷모습을 찍으신 사진을 보니, 트렁크 가운데의 엠블럼이 특이해보이는데 궁금합니다^^;
예전에 한번 타봤는데....230K에 적응된 제 몸이 놀래 자빠지더군요.
다른말보다 그냥 부럽습니다^^;;
좋은 차 잘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차에 대한 차주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인 것 같네요 ㅎㅎ... 저정도 출력이면 진짜 탈만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 아무리 국민마력 300마력인 시대라 하지만... 고출력 과급차량을 타는 재미는 비슷한 출력을 내는 N/A엔진들과는 완전 새로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과급차량을 오래 타다보니... 디젤엔진같이 밀어붙이는 토크빨이 안느껴지는 차들이 오히려 생소해지드라구요 ^^;
듀얼 머플러를 보고 C55 인 줄 알았습니다. 북미버전과는 다른가요? 아님 장착을 하신건지..
차 이쁘네요. 멋집니다....

길에서 보기 드문 차량이네요~
거기다 매력적인 앰블럼튜닝이...ㅎㄷㄷ
예전 웹 어디 글에서 335i에 320 앰블럼 튠 하시는 글을 봤는데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2018년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잘 관리하면서 소유중입니다.
평생소장이라 이제 주인바뀔일은 없겠네요 ㅎ
문콕을 방지하기위한 위치가 인상적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