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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으로 6살이 되는 애마 입니다.
13만 키로 뛰었는데 태생적 고질병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처음엔 가라지 있다고 좋아 했는데 이제는 문열고 닫기 귀찮아 그냥 밖에 세운답니다.
(주차를 실내에 하나 실외에 하나 세차 주기는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 장난 꾸러기인 '하하 ' 가 자꾸 올라가서 요염한 포즈를 취하네요....
바둑이(?) 무늬 는 '호호' 입니다.
적 와인색 911(차 번호만^^;;;) 은 마눌님의 연습용 첫 차 입니다.
애마 형제와 고양이 형제 모두 늘 건강하길~


가라지...... 부럽습니다 ...
그런데 질문요... 하하랑 호호랑 안도망가나요??? 신기하네요.. 밖에서 목줄도 없는데........

SM5 & 7 동호회에서 브레이크 끼익 소음, 도어 액츄에이터 고장, 윈도우 끼익 소리, 파워 스티어링 계통 취약
등등 제 차와 똑 같은 증상이길래 삼성의 완벽한 라이센스 생산 능력(?)에 감탄 했습니다.
닛산 맥시아의 고질병까지 하나 하나 완벽하게 재현했더군요.
반면 본래 VQ엔진이 휘발류 품질에 민감하고 노킹 증상이 있는데
SM735는 엔진 디튠 덕분인지 별로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맥시마 메뉴얼에는 2.3L 엔진(호주에는 수입 안됨)은 일반유
3.5 L (240마력 버젼) 에는 고급유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와아~ 그리운 이름이군요~ 내가 알던 후배가 맞다면 정말 오랜만~
마지막으로 대구역에서 국밥먹은게 벌써 몇년전인지~ 정말 내가 알던 후배가 맞다면 좋겠네요.
만약에 맞다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저와 같은 차를 갖고 계시네요. 제 차는 2004 Si 모델(깡통)입니다. (뉴질랜드입니다.)
도어 액츄에이터의 경우에는 비공개(?)로 리콜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덕트 리콜 메일이 와서 수리하러 갔더니 액츄에이터도 같이 해주더군요.
아직 받지 않으셨다면 닛산 딜러에 한번 문의해보시죠.
저는 불편한 점이 어떻게 앉아도 편치 않은 시트, 그리고 시트에서 자꾸 실이 빠져나오는 거네요.

http://www.recalls.gov.au/content/index.phtml/itemId/966972
상기 사이트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엔진 에어 인테이크 덕트라네요. 뭐 수리 후 뭐가 달라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참 애매한게 리콜과 자체 수리 캠페인의 경계가 모호하더군요. 엔진 인테이크 덕트 수리는 레터도 날라오고 외부에 공표도 되었지만(하지만 절대 리콜이라 말하지 않더군요. 서비스 캠페인이라고 하구요) 도어 액츄에이터의 경우엔 덕트 수리하러 가니까 설명해주더군요. 무지 생색내면서 무상 수리해주겠다고..쩝.. (뉴질만의 경우일지도..)
타면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도 싶은데 워낙 정보가 없어서 그냥 타고만 있습니다.
그런데 sm7 vq3.5에서 있었던 오일 감소로 인한 엔진 교체는 한국외에서는 이슈가 안되나 보죠?
제 것도 좀 오일을 먹는 것 같은데요..

하하호호 넘 귀엽습니다. 이름도 귀엽고..ㅎㅎ
고양이들은 확실히 뭐든 가장 높은곳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려는 습성이있죠.
우리 나라에선 고양이는 요사스런 동물이라는 편견은 언제나 없어질지..키워보면 흠뻑 빠지는데 말이죠^^
영준군 오랜만입니다. 식구가 늘었네요.ㅋㅋ 네이트온에 좀 들어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