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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오랜만에 화창한 주말이라 세차하고 왔습니다...
뭐 어찌하다보니 셀프세차장에 아내랑 데이트하러 간 셈이겠네요ㅡㅡ"
만 10년된 엘리입니다...주로 서킷에서만 이용하기에 늘 주차장에 서 있기만 합니다...
세차를 자주하는편이 아닌지라 이번에 독한맘 먹고 찌든때 팍팍 문지르고 제거해주고 광택 왁싱까지...
10년이나 되었지만 제칠에 문콕이나 부식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으며...
한번식 손대어 주면 그에 대한 보답은 하는게 기특(?)합니다...
열심히 세차중인 아내이며..이제 만2년된 k5입니다...
주로 제 아내가 아껴 타는 차량입니다...어찌보면 나온지 1년여 만에 단종되어 버렸지만....
저의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가족용으로 이만한차량 없다" 입니다...
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세차후 커플주차석...ㅋ
오랜만에 손수 세차인지라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내와 세차도 하고 영화도 보고 짜장면도 먹고 화창한 주말 오후 잘 보내고 왔습니다...

부러운 모습입니다.
제 와이프는 항상 자기 차를 저한테.. 맡겨서 세차 하고 오라고..ㅠ.ㅠ
K5 파란색은 정말 이쁘네요.

하앍...산토리니 블루!!!! 너무 이쁩니다 이뻐!!!!
거기다가 우리 엘리양은 화사한 노랑이!!!!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썩리사 2호기 오랫만인데요^^
그나저나 공도에서 가변배기 오픈하면 나쁜사람입니다.ㅎㅎ
형수님께 안부 전해주십시옹~^^
준호형님 어제 잘 들어가셧습니까 ㅎㅎ. 엘리도 엘리지만 k5 산토리니 블루 +ㅅ+...!! 너무 이쁩니다 :-)
옐로우와 블루의 조합~ 끝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