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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우리 가족의 발이 되어준 아방이와 새로이 부모님의 발이 되어줄 어벙이? 어코드 입니다.
빵빵한 엉덩이가 무쟈게 마음에 듭니다. 엄청 빵빵합니다. 완전 글래머.. 옆구리는 날카롭게 칼자국 한번 그어 주어서 큰 덩치로인한 둔한 매스를 날렵하게 잡아 줬습니다.
앞에도 역시 빵빵하구요. 눈매도 시원하게..
두달을 기다렸습니다. 부모님 애간장이 살살 녹을때쯤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120킬로 정도 돌고 오셨더라구요.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아직도 싱글벙글 하시네요. 사실 제가 골프 사려고 했는데..그냥 포기하고 효도했습니다. (음...사실 아직도 꼼수로 한대 업어올까 궁리중입니다.ㅋ)
기쁜 마음에 밤중에 주차장에 내려가서 사진 찍어왔습니다. 옆에 빈 주차공간은 원래 좁아서 차를 댈 수 없는 곳이에요. 일부러 삐딱하게 주차한게 아니랍니다. 새차 온다고 아버지께서 지하주차장에서 제일 좋은 자리 잡아 두셨나봐요. ㅎㅎ
2008.04.09 00:20:16 (*.135.228.60)

축하드립니다. 저 기분 알죠^^
주차난이 심하지 않은 곳이라면 상관 없으시겠지만, 자리가 없는 곳이라면 어벙이를 타고 나가실때, 어벙이 자리에 아방이를 세워 두시고, 돌아오셔서는 아방이를 빼고 어벙이를 넣으세요.^^
주차난이 심하지 않은 곳이라면 상관 없으시겠지만, 자리가 없는 곳이라면 어벙이를 타고 나가실때, 어벙이 자리에 아방이를 세워 두시고, 돌아오셔서는 아방이를 빼고 어벙이를 넣으세요.^^
2008.04.09 01:08:38 (*.215.1.88)

벽쪽 끝자리는 일반차량은 주차하기 힘들정도로 좁은 구역처럼 보이네요.. 경차 한대 빠듯하게 넣거나 바이크 세우는 자리인듯..
저희 주차장도 벽쪽 한자리는 좁아서 아무도 못세우거든요.. 간혹 중앙차와 벽사이를 무리하게 밀어넣다가 스크래치 나는 경우도 있기에.. -_-;;
저희 주차장도 벽쪽 한자리는 좁아서 아무도 못세우거든요.. 간혹 중앙차와 벽사이를 무리하게 밀어넣다가 스크래치 나는 경우도 있기에.. -_-;;
2008.04.09 01:59:48 (*.163.75.238)
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방이와 어벙이 사이로 천정에서 녹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라인에 바짝 붙여서 주차할수는 없어요.
그런데 제가 탈 차가 아니다 보니..사실 덤덤하네요.
그리고 아방이와 어벙이 사이로 천정에서 녹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라인에 바짝 붙여서 주차할수는 없어요.
그런데 제가 탈 차가 아니다 보니..사실 덤덤하네요.
2008.04.09 02:12:23 (*.212.116.86)
에구... 제가 잠시 글썼다가 지웠는데 글을 쓰셨나보네요...^^ 저도 사실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세우고.. 간혹 주차장에 한가할때는 두칸도 잡고 했었는데요.. 요즘은 워낙에 포털에 그런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해서... 사실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냥 최대한 조심해서는 하는데... 그래서 그냥 혹시나해서 덧글단것이니... 오해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