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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무지 고민중인 사항이랍니다. 제목처럼...
03년식 e46 330과 02~03년식 530is 두차량다 당시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나왔던 모델이라 완성도라든지 숙성도는 최고라 여겨지고 나름 매니아층도 있는 모델이지요.(한때 330은 보배인들의 드림카..^^)
저도 01년식 525신차를 2년여를 탔던지라 현재 신형모델들 보다는 구형에 더 맘이 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46 330...단단하고 스파르탄적인 외관(m패키지라 더 맘에 듭니다.)과 적당한 크기, 타이트한 실내, 3000cc 엔진에서 나오는 리니어한 성능, 나름 탄탄한 하체(고속에선 약간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e39 530is..m5를 닮아 스페셜한 외관, 패밀리세단으로서의 적당한 실내, 실내모니터,330보다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꾸준한 가속성능, 젤 맘에 들었던 쫀득한 서스...
대략 이렇게 특징이 나눠지는데요 제가 느낀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5년전 느낌이라....
왠만한 매물들은 연식이 있는지라 10만킬로가 넘어가고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들거라 예상이 되네요. 부싱류, 오일류...등등...물론 하체정비까지 마친 차량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처음엔 330으로 기울어졌던 마음이 매물 가격대를 보니 오히려 530is가 더 싸더라구요.분명히 당시 신차가격이 1000만원 가량 차이가 있던걸로 알고있는데...330매물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다보니 혹시 제가 모르고 있는 ㅌ46 330과 ㅌ39 530is의 메인터넌스 비용이라던지 단점을 알고계신 테드회원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우리 테드 회원님들 이시라면 어떤 쪽으로 선택하실련지요?(질문하고 나니 보배스럽네요..ㅡ,.ㅡ)
요즘 무지 고민중인 사항이랍니다. 제목처럼...
03년식 e46 330과 02~03년식 530is 두차량다 당시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나왔던 모델이라 완성도라든지 숙성도는 최고라 여겨지고 나름 매니아층도 있는 모델이지요.(한때 330은 보배인들의 드림카..^^)
저도 01년식 525신차를 2년여를 탔던지라 현재 신형모델들 보다는 구형에 더 맘이 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46 330...단단하고 스파르탄적인 외관(m패키지라 더 맘에 듭니다.)과 적당한 크기, 타이트한 실내, 3000cc 엔진에서 나오는 리니어한 성능, 나름 탄탄한 하체(고속에선 약간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e39 530is..m5를 닮아 스페셜한 외관, 패밀리세단으로서의 적당한 실내, 실내모니터,330보다 순발력은 떨어지지만 꾸준한 가속성능, 젤 맘에 들었던 쫀득한 서스...
대략 이렇게 특징이 나눠지는데요 제가 느낀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5년전 느낌이라....
왠만한 매물들은 연식이 있는지라 10만킬로가 넘어가고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들거라 예상이 되네요. 부싱류, 오일류...등등...물론 하체정비까지 마친 차량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처음엔 330으로 기울어졌던 마음이 매물 가격대를 보니 오히려 530is가 더 싸더라구요.분명히 당시 신차가격이 1000만원 가량 차이가 있던걸로 알고있는데...330매물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다보니 혹시 제가 모르고 있는 ㅌ46 330과 ㅌ39 530is의 메인터넌스 비용이라던지 단점을 알고계신 테드회원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우리 테드 회원님들 이시라면 어떤 쪽으로 선택하실련지요?(질문하고 나니 보배스럽네요..ㅡ,.ㅡ)
2008.09.18 16:01:16 (*.107.241.55)
Q&A란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매물이라고 하시면 일단 매매시장에 있는것중 상태 괜찮은(좋은거하고 다릅니다)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 오너를 거치지 않고 여지껏 정식센터들락거리며 꾸준히 돈들어간차량이면 기준선에서 충족한다고 볼수있습니다.(외관순정유지)
3시리즈가 메인터넌스부분에서 조금낫구요.
연식대비 10만키로는 생각하셔야합니다.
당시 330이 6600~6800만원 530is가 8600만원했지만 02~03재고분에 한해서 330 과 맞먹는 가격에 판매된적있습니다. 시장논리에 의한것이니 가격대가 싸다고..의아해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 가격은 상태를 따라갑니다.
차량 중량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입니다.(스포츠패키지2 적용차량들이라 )
매물에 보면 하체 올점검이라고 나오는데..이런경우 말그대로 점검일수도 있습니다.
10만키로 내외에서 냉각계통(200~300,밸트류포함),하체부싱모두(200,링크류제외),오일류,시간에 따라노화되는 수많은 소모품들을 교체한차량은 몇몇되지 않습니다.
독일차들이 사후관리면에서 일정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가는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모품들의 교체로 인해 항상같은 성능을 내주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매물이라고 하시면 일단 매매시장에 있는것중 상태 괜찮은(좋은거하고 다릅니다)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 오너를 거치지 않고 여지껏 정식센터들락거리며 꾸준히 돈들어간차량이면 기준선에서 충족한다고 볼수있습니다.(외관순정유지)
3시리즈가 메인터넌스부분에서 조금낫구요.
연식대비 10만키로는 생각하셔야합니다.
당시 330이 6600~6800만원 530is가 8600만원했지만 02~03재고분에 한해서 330 과 맞먹는 가격에 판매된적있습니다. 시장논리에 의한것이니 가격대가 싸다고..의아해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 가격은 상태를 따라갑니다.
차량 중량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입니다.(스포츠패키지2 적용차량들이라 )
매물에 보면 하체 올점검이라고 나오는데..이런경우 말그대로 점검일수도 있습니다.
10만키로 내외에서 냉각계통(200~300,밸트류포함),하체부싱모두(200,링크류제외),오일류,시간에 따라노화되는 수많은 소모품들을 교체한차량은 몇몇되지 않습니다.
독일차들이 사후관리면에서 일정 주기적으로 돈이 들어가는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모품들의 교체로 인해 항상같은 성능을 내주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2008.09.18 16:33:57 (*.182.28.252)
제 생각엔 요즘 흔한 일본차 수입업체를 통해서 실운행거리가 2만킬로 이하(물론 적산거리계를 조작 않았다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인 매물을 시간을 두고 사는게 나을 듯 합니다. 10만 킬로 이상 운행한 차량의 메인터넌스는 제 기준엔 아주 어마어마한 금액이 들더군요. -_-
제가 신차로 구입 후에 3년 동안 8만킬로를 타고 놔버린 이유도 거기 있습니다만...
어차피 무상보증기간도 끝난데다 일본에서 좌핸들 모델을 갖고 오는게 아주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한대 입양하려고 계속 매물 검색중이랍니다. ^^
제가 신차로 구입 후에 3년 동안 8만킬로를 타고 놔버린 이유도 거기 있습니다만...
어차피 무상보증기간도 끝난데다 일본에서 좌핸들 모델을 갖고 오는게 아주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한대 입양하려고 계속 매물 검색중이랍니다. ^^
2008.09.18 17:01:14 (*.132.60.18)

어차피 유지보수는 비슷하다고 보이구요.. 공간적인 면에서 많이 틀리므로
주로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옳다고 보입니다..
주로 혼자 타시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쪽이시라면 330을
가족과 타면서 가끔 쏘는 스타일이시라면 530을...
주로 사용하는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옳다고 보입니다..
주로 혼자 타시면서 스포츠 드라이빙쪽이시라면 330을
가족과 타면서 가끔 쏘는 스타일이시라면 530을...
2008.09.18 18:43:34 (*.228.213.72)

부럽습니다.. 둘다 너무 좋아하는차인데요..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땐.. 남의 시선도 약간 수용하셔서
연세에 맞는 차량이 어떨까요... 30대 중 후반이후시면
5시리즈가 더 멋스러워 보일듯 하구요..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모쪼록 좋은차 입양하셔서 아끼시길 바랄께요 부럽..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땐.. 남의 시선도 약간 수용하셔서
연세에 맞는 차량이 어떨까요... 30대 중 후반이후시면
5시리즈가 더 멋스러워 보일듯 하구요..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모쪼록 좋은차 입양하셔서 아끼시길 바랄께요 부럽..
2008.09.18 19:16:17 (*.165.6.58)
E46 은 뒤에 3명 타면 정말 좁습니다.
용도를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 혼자타시는것이 대부분이라면 전 330 입니다.
용도를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 , 혼자타시는것이 대부분이라면 전 330 입니다.
2008.09.18 19:35:51 (*.237.245.222)
어라...Q&A줄 알았는데 게시판이네요...죄송합니다. 먼저 답변주신 하수민님,심민석님,손형준님,윤성준님, 김선동님, 박현재님 감사합니다.^^
메인터넌스비용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만 워낙 좋아했던 차종이라...그나마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있구요. 그동안 다양한 차종을 접했지만....저보다 윗선배님들께서 e36에 가지고 있는 노스텔지어 같은게 저에겐 e46과 e39에 있네요
나이는 30이구요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형준님 말씀데로 10만km대 차량의 메인터넌스의 압박이 제 예상보다 크다면...고민이 되겠는데요^^
그리고 하수민님 말씀에 3시리즈가 메인터넌스가 낫다는 말씀은 비용적인 측면을 말씀하시는지요...3시리즈와 e46 m3가 후륜쪽에 고질적인 부싱결함이 있단 얘기를 얼핏들은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하체 소모품 교환을 한 차량을 천천히 찾아봐야겠네요.
추후에 궁금한것들은 잘보고 QnA에다 올리겠습니다.^^
메인터넌스비용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만 워낙 좋아했던 차종이라...그나마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있구요. 그동안 다양한 차종을 접했지만....저보다 윗선배님들께서 e36에 가지고 있는 노스텔지어 같은게 저에겐 e46과 e39에 있네요
나이는 30이구요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형준님 말씀데로 10만km대 차량의 메인터넌스의 압박이 제 예상보다 크다면...고민이 되겠는데요^^
그리고 하수민님 말씀에 3시리즈가 메인터넌스가 낫다는 말씀은 비용적인 측면을 말씀하시는지요...3시리즈와 e46 m3가 후륜쪽에 고질적인 부싱결함이 있단 얘기를 얼핏들은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하체 소모품 교환을 한 차량을 천천히 찾아봐야겠네요.
추후에 궁금한것들은 잘보고 QnA에다 올리겠습니다.^^
2008.09.18 19:44:16 (*.237.245.222)
결혼해서 애 놓을때 까진 혼자 아님 둘이 타는게 많겠네요. 그래서 공간적인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골프치러 다니지도 않아 트렁크크기도 문제되지 않구요.
330의 날렵함, 530is의 쫀득함, 메인터넌스문제...요게 젤 큰 고려사항이겠네요.
아!혹시 두차량 연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같은 엔진에 차량무게 차이땜에 330이 낫을거 같은데 크게 차이가 있는지 별차이 없는지 실 주행해 보신분들 말씀을 듣고싶네요.
330의 날렵함, 530is의 쫀득함, 메인터넌스문제...요게 젤 큰 고려사항이겠네요.
아!혹시 두차량 연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같은 엔진에 차량무게 차이땜에 330이 낫을거 같은데 크게 차이가 있는지 별차이 없는지 실 주행해 보신분들 말씀을 듣고싶네요.
2008.09.19 01:06:08 (*.155.218.79)

e46은 특히 330은 후기형보다 전기형이 멋진것 같아요^^
e39 530은 is 모델이 가장 빼어나 보이고.....
e39 530은 is 모델이 가장 빼어나 보이고.....
2008.09.19 01:14:58 (*.144.250.171)
E36, 46, 39 를 경험해본 제 생각으로는 530is 03면 끝물을 추천드려봅니다.
일단 유지 보수비는 하체쪽을 제외하면 많이 비슷한데, 하체쪽의 비용 차이는 꽤나 큽니다. 게다가 BMW의 하체 부싱류가 때되면 티 확내면서 망가지는 놈들이라서요. E90으로 오면서 3er의 하체도 비싸지게 됐지만 E46까지는 확실하게 E39 보다 저렴한 하체 유지 보수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그건 그거고요. ^^ 그와 별개로 is 서스의 느낌과 E39의 주행 안정감을 생각해서 저는 530is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유지 보수비는 하체쪽을 제외하면 많이 비슷한데, 하체쪽의 비용 차이는 꽤나 큽니다. 게다가 BMW의 하체 부싱류가 때되면 티 확내면서 망가지는 놈들이라서요. E90으로 오면서 3er의 하체도 비싸지게 됐지만 E46까지는 확실하게 E39 보다 저렴한 하체 유지 보수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그건 그거고요. ^^ 그와 별개로 is 서스의 느낌과 E39의 주행 안정감을 생각해서 저는 530is를 추천드립니다.
2008.09.19 08:29:12 (*.214.108.252)

330이나 530이나 엔진은 같은녀석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트레인쪽의 유지비용은 차이 없습니다 다만 하체쪽의 부품들이 E39가 부품수도 훨씬 많고 몇몇가지 하체 부품은 수명도 짧은편입니다. 말씀하신 후륜쪽의 결함은 부싱이 아니라 리어 서브프레임을 잡고있는 프레임 자체가 찟어져버리는 현상인데 E46에서만 발생하고 E39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당연한 예기이겠지만 차를 잘고르시면 의외로 큰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암튼...데이타상으로는 이렇긴 한데..... 이상하게도 주위의 수많은 E46과 E39의 오너들을 보면 E39오너들은 대체로 큰돈들이 나가지 않더군요....그리고...마지막으로.....조금만 노력하시면 저렴하게 수리할수있는 방법들은 널렸습니다...^^;
2008.09.19 08:57:37 (*.46.117.69)

둘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종이군요.
저도 330i 찾다찾다... 포기하고 ...
좋은 차량 만나시길 바랍니다. 530is도 정말 매력적이라서
둘중 어떤 차량으로 가던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330i 찾다찾다... 포기하고 ...
좋은 차량 만나시길 바랍니다. 530is도 정말 매력적이라서
둘중 어떤 차량으로 가던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