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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volvodna1472/220608751168
우연히 검색 중 알았는데 정말 쇼킹했습니다.
더 검색해보니 오래되고 구실을 제대로 할까 싶은 차로
세계일주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네요.
무쏘로도 하시고 리타이어한 마을버스로도 하시고.. ㅎㅎ
물론 이정도는 되야지라는 좋은 차로 세계여행 하시는분도
계십니다만
우리나라에선 널리고 널려서 평가절하 받는 차량도 제3세계의
뜨악한 환경에서도 잘 굴러댕기고...
새삼 너무나 흔한 차 한대한대가 새롭게 보이네요 ㅎㅎ
너무 좋은차, 최신형차만 동경하는거 아닌지 싶기도하고요..
아무래도 관심사가 관심사다 보니 여행중의 차량 관리/유지보수 측면이
궁금한데 자세히 써져있진 않더라고요.
오일류야 상관없지만 소모부품류 같은건 어떻게 조달이 되는지...
sm이야 닛산 센터간다지만... 국산차량은... 궁금하네요..

^^ 이제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조차 잘안나네요 ^^
취미가 여행글 자동차글 보는거라
보통 러시아쪽으로 해서가면
쌍용차가 많이 팔려서 더움을 잘받으시는것 같고요
유럽차들은 러시아를 빠져나가면사 수월했던것 같고
지금 에스컬레이드 와 투싼으로 다니시는분보니깐 가끔씩 고장이 나서 수리하시드라구요.
디스커버리4의 경우제일 안타까운것이 배로 대륙간 횡단 할때 습기제거제를 넣아두지 않아 (이는 이삿짐 옮길때도 팁임) 한달후 내부가 모두 곰팡이가 폈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네요
저도 제차로 폭스바겐 본사에 가보는것이 꿈이긴하네요
이런것 보다보면 해외는 표준이 있는것 같네요
자전거가 튜바스랙과 오트리브 가방이라면
자동차는 도요타 랜드크루즈 인것 같습니다
오버랜딩(overland , overlanding) 으로 찾아보시면 자료가 더 많이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잘안쓰는 말인듯)

1세대 SM5 이야말로 르노 합병 이전에 설계된 오리지날 닛산 차라고 해야겠지요?
인피니티 i30 (=닛산 알티마) 차체에 SR/VQ 엔진 들어가 있으니 전세계의 웬만한
닛산 서비스 센터에서는 쉽게 정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찮은 선택이네요. 차도 동시대의 현대보다 낫고, 부품수급도 닛산 sr20에 세피로 보디니까 어려움도 없을것같고..
스페인에서 만나셨다는 성남번호판의 스쿠터여행자가 더 신기합니다
도요타가 가끔 자기네 차량의 우수성 입증을 위해 세계 대륙횡단을 펼치곤 하더군요.
실제로 툰드라가 도요타 도쿄 매장에 잘 전시되 있습니다. 얼룩덜룩 더러운 모습 그대로...
한국에선 국산 메이커인 현대차는 이런거 하나도 안하고 참 비교되요.
도요타는 자동차 박물관도 만들어 세계 유수 차 전시도 하고 자기네 차 우수성도 입증하고 슈퍼카도 만들고 하는데
정작 한국에선 비엠더블유가 트랙을 만들어 주니....
카쇼에 나온차량이 디스카버리4
카운티도 몇대 있었고
임태훈님이 푸조 308
그리고 어떠한가족이 액티언, i30sw
이번에 귀국하신 랭글러 + 카라반
그리고 모로코꺼지 가신다는 무쏘가 있는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