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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식 10,200km를 주행한 사륙이를 업어온지 2년가량...
급가속을 하거나 언덕에서 출발할때 차가 꿀렁거리고 시동이 꺼진적도...
이베이로 NGK 점화플러그를 주문하고 처음으로 점화플러그 자가교환을 해봅니다.
토크렌치가 없어 주워들은 정보로 너무 과하지않게...
(중국산 렌치 손잡이가 너무 작아 손으로 살살 돌리다 막혓을때 스패너를 걸고 반바퀴정도..)
시동을 걸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어 주행을 해봅니다.
오! 뭔가 차가 잘나가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1단 출발시 꿀렁거림이 사라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점화코일도 싹 갈아줘야겠습니다.
25,000km 가량 주행중인 2003 E46 320i 엔진과 차대는 너무 짱짱한데 세월로 인한 소모품들은 갈아줄것이 너무 많네요
2017.08.06 21:15:42 (*.70.26.129)

저도 e46 325 m54엔진 차주입니다.
올 초에 점화플러그 교환하니 개운하더군요.
전 24만킬로 찍었는데도 차가 아직 비교적 짱짱하다 생각되는데요, 건희님 차는 키로수가 신차급이라 더 좋을거 같습니다^^
올 초에 점화플러그 교환하니 개운하더군요.
전 24만킬로 찍었는데도 차가 아직 비교적 짱짱하다 생각되는데요, 건희님 차는 키로수가 신차급이라 더 좋을거 같습니다^^
2017.08.07 08:54:14 (*.39.135.196)
저도 어제 점화플러그, 코일 교체했습니다.
중국산 T소켓렌치로 교환하려니 플러그가 절대 안풀리더군요,
친한 샵에 가서 제대로 된 공구로 정확하게 처리했습니다.
22만 넘었는데요, 주행질감 너무좋습니다.
30만 이상도 보고 있습니다.
6기통이다보니, 고속에서 밀어주는 힘도 좋고 M3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유지비나 주행느낌이 어떨까 싶어요
2017.08.07 21:47:52 (*.218.75.23)
가솔린 MPI 차는 점화플러그 교환하고 나서의 개운함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2년된 차가 어째서 1만킬로의 마일리지가... 정말 귀한 매물 업어오셨었네요.
엔진룸의 배치가 점화 계통은 교환하기 용이하게 되어있네요.
직렬 5기통인가요 ?
감성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날씨 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