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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8
얼마전에 하이패스 사고가 났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출퇴근을 고속도로로 하기 떄문에 하이패스를 이용을 합니다.
(자꾸 이용하다보니 이것도 은근 중독이 되더군요..^^)
하이패스로 들어갈떄와 나올때도 위험한일을 몇번씩 있었습니다.
들어갈때는 앞차가 경광등이 울리니 그냥 서버리더군요..ㅡ.ㅡ;;
차단기 없으니 지나가서 출구쪽에서 정산을 하면 될텐데..
아니면 일반차량들이 진입했다가 후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구쪽은 차단기 떄문에 정지해버리는 차들이 많습니다..일전에 일반차량이 정차해버리는 바람에 뒤차가 추돌을 해서 하이패스 차로가 더 밀리더군요.ㅡ.ㅡ;;
그나저나 어제 퇴근하면서 갑자기 생긴 궁굼증이 잇습니다.
왜 규정속도가 30km일까?
60km도 아니고 80km도 아니고 30km일까...
제차는 스틱이라 그게 좀 불편합니다.(예전에 표뽑고 창문 올리면서 기어 변속하는것 보다는 편하긴 하지만..)
30km면 다시 2단에서 부터 변속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냥 한 60km정도로 해줬으면 좋았을것을...
이게 30km인 이유를 알고 계시는분 계신가요??
인식문제는 예전에 다른 글을 보니 100km넘어도 인식 잘한다는것을 본 적이 있으니 인식문제는 아닌거 같내요.
저도 출퇴근을 고속도로로 하기 떄문에 하이패스를 이용을 합니다.
(자꾸 이용하다보니 이것도 은근 중독이 되더군요..^^)
하이패스로 들어갈떄와 나올때도 위험한일을 몇번씩 있었습니다.
들어갈때는 앞차가 경광등이 울리니 그냥 서버리더군요..ㅡ.ㅡ;;
차단기 없으니 지나가서 출구쪽에서 정산을 하면 될텐데..
아니면 일반차량들이 진입했다가 후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구쪽은 차단기 떄문에 정지해버리는 차들이 많습니다..일전에 일반차량이 정차해버리는 바람에 뒤차가 추돌을 해서 하이패스 차로가 더 밀리더군요.ㅡ.ㅡ;;
그나저나 어제 퇴근하면서 갑자기 생긴 궁굼증이 잇습니다.
왜 규정속도가 30km일까?
60km도 아니고 80km도 아니고 30km일까...
제차는 스틱이라 그게 좀 불편합니다.(예전에 표뽑고 창문 올리면서 기어 변속하는것 보다는 편하긴 하지만..)
30km면 다시 2단에서 부터 변속을 시작해야합니다.
그냥 한 60km정도로 해줬으면 좋았을것을...
이게 30km인 이유를 알고 계시는분 계신가요??
인식문제는 예전에 다른 글을 보니 100km넘어도 인식 잘한다는것을 본 적이 있으니 인식문제는 아닌거 같내요.
2009.05.13 09:58:46 (*.220.109.1)
30km/h가.. 서행 속도 일껍니다.
서행이 언제든지 설 수 있는 속도로 알고 있습니다.
멈추기 위한 속도다 보니.. 그렇게 설정한거 같습니다.
서행이 언제든지 설 수 있는 속도로 알고 있습니다.
멈추기 위한 속도다 보니.. 그렇게 설정한거 같습니다.
2009.05.13 10:54:34 (*.251.5.1)

결국 하이패스 차로를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ad-hoc'으로 기존 차로를 수정하다보니 생긴 문제일거같네요. 다 뜯고 새로 만들었으면 폭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국내 다수 톨게이트들의 (건축물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이패스를 위해 요금소 개수를 줄일 수는 없었을테니 압박감이 있는 톨게이트 구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고속통과가 불가능하고 사고위험이 상존하여 언제든 정차할 수 있는 서행속도로 설계 혹은 제한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09.05.13 10:56:44 (*.117.121.44)
저는 50km/h 이상으로 통과하기 무지 겁나던데, 거기서 100km/h이상으로 달리는 분들은 간의 성분이 궁금할 정도네요-_-
2009.05.13 11:10:46 (*.243.38.17)

매일 고속버스 타고 출퇴근 하는데...
고속버스 기사님들 너무 무섭습니다...
8~90 km 정도로 달리다가...
하이패스 통과할때면 더 가속을 한다는...
신기한건... 그렇게 빨리 통과해도 잘만 작동 되더라구요,,,
고속버스 기사님들 너무 무섭습니다...
8~90 km 정도로 달리다가...
하이패스 통과할때면 더 가속을 한다는...
신기한건... 그렇게 빨리 통과해도 잘만 작동 되더라구요,,,
2009.05.13 11:30:25 (*.89.228.142)

일본에서는 ETC입구의 사고가 빈번하여 차단기의 반응속도를 느리게 재셋팅했습니다.
예를 들어 RF를 읽고 0.5초에 반응하는 것을 1초(극단적으로)로 늘어뜨리니 당연히 차속을 줄일 수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는 왜 하이패스 단말기를 꼭 앞창에 부착을 하도록 했을까요?
예를 들어 RF를 읽고 0.5초에 반응하는 것을 1초(극단적으로)로 늘어뜨리니 당연히 차속을 줄일 수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는 왜 하이패스 단말기를 꼭 앞창에 부착을 하도록 했을까요?
2009.05.13 11:39:32 (*.94.1.38)
하이패스 차단기 없었을 시절엔 어떻게 더 빨리 통과해볼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했었구요.. (사실 어느정도 속도까지 커버가 되는지 궁금해서이기도 했지만..) 주로 야간시간때다보니...
요즘은 그냥 저 차단기가 안올라가면 어쩌나 고민하면서 들어간답니다... 한 100Km이상되면 눈앞에서 차단기가 열리는 기분이던데요... ㅜㅜ
버스 아저씨들도 졸립고 하니.... 엄한거에 모험거시나 봅니다... 닿을듯 말듯한 차단기의 동작에 스릴을 느끼시나보죠...ㅎㅎ
주로 저는 외곽순환을 타는데 차단기 없는 차선으로 왠만하면 골라서 들어간답니다. 추가로 차에 이동식 감지센서가 달렸다면 하이패스 들어갈때 레이저 조준되나 봅니다... 항상 울리더군요...
요즘은 그냥 저 차단기가 안올라가면 어쩌나 고민하면서 들어간답니다... 한 100Km이상되면 눈앞에서 차단기가 열리는 기분이던데요... ㅜㅜ
버스 아저씨들도 졸립고 하니.... 엄한거에 모험거시나 봅니다... 닿을듯 말듯한 차단기의 동작에 스릴을 느끼시나보죠...ㅎㅎ
주로 저는 외곽순환을 타는데 차단기 없는 차선으로 왠만하면 골라서 들어간답니다. 추가로 차에 이동식 감지센서가 달렸다면 하이패스 들어갈때 레이저 조준되나 봅니다... 항상 울리더군요...
2009.05.13 11:57:20 (*.251.10.79)

차단기를 아무리 차체에 손상이 없는 재질로 만들었다고 해도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있기 마련이니
아예 차단기를 없애버리고 톨비 안내고 그냥 튀는(?) 차량은 카메라로 번호판을 찍은후 벌점 + 벌금을 매기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미납되면 따따블로......
아예 차단기를 없애버리고 톨비 안내고 그냥 튀는(?) 차량은 카메라로 번호판을 찍은후 벌점 + 벌금을 매기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미납되면 따따블로......
2009.05.13 13:53:32 (*.250.38.93)

서행 속도의 의미가 있었내요
30km/h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서행하는게 맞을것 같기는 한대 사실 잘 안되더군요..
저도 50에서60 사이로 진입은 합니다.(앞에 차가 없으면..^^)
30km/h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서행하는게 맞을것 같기는 한대 사실 잘 안되더군요..
저도 50에서60 사이로 진입은 합니다.(앞에 차가 없으면..^^)
2009.05.13 15:45:53 (*.231.200.230)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에서 기인한 것이겠죠... 서행=30km 라는
차단바가 차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 사실 많은 분들이 모르십니다.
그리고 차단바가 내려오고 경광등 켜지고 생 난리를 치는데 과연 그냥 지나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사람 목숨 담보로 놓고 한푼이라도 더 '편하게' 걷자 라는 발상에서 기인한 안일한 생각이라
추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공산품 제조업체에서도 제품 출시 할 때 천차만별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듯
엄연히 유료로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라면 그에 준한 고민이 있었어야 한느데
오로지 비용절감과 운영 편의만 고려했다는 것..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전형적 모습이죠
차단바가 차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거 사실 많은 분들이 모르십니다.
그리고 차단바가 내려오고 경광등 켜지고 생 난리를 치는데 과연 그냥 지나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사람 목숨 담보로 놓고 한푼이라도 더 '편하게' 걷자 라는 발상에서 기인한 안일한 생각이라
추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 공산품 제조업체에서도 제품 출시 할 때 천차만별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듯
엄연히 유료로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라면 그에 준한 고민이 있었어야 한느데
오로지 비용절감과 운영 편의만 고려했다는 것..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전형적 모습이죠
2009.05.13 18:19:29 (*.94.1.38)
차단기를 설치한것이... 대포차들 같은경우 그냥 마구 다니니까 그 비용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걷혀지지도 않구요...
그래서 차단기를 달았는데, 엄한 사람들만 잡는거였죠..... 대포차들은 차단기가 또 물렁하니 그냥 다니겠지요...
그래서 차단기를 달았는데, 엄한 사람들만 잡는거였죠..... 대포차들은 차단기가 또 물렁하니 그냥 다니겠지요...
2009.05.14 16:48:11 (*.237.132.200)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제한속도가 약간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은 드네요
40도 아니고 30은.. ㅡ,ㅡ;; 5~60정도가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동거리등을 고려해 안전때문에 30이라는것이라.. 그건 그렇다쳐도
과속 때문이라면 과속카메라를 제대로 다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차단기가 열리지 않아서 당황해 멈추거나 하는 상황은 없을테니까요.. 음..
또 만약 과속카메라를 달았을경우엔 30이란 속도가 너무 느려서 ㅡㅡ;;
또다른 사태를 일으킬수도 있을지도요 100으로 달리다가 앞차가 갑자기 30으로 급감속하면..
안전하면서 어느정도 적당하게 통과는 할수있는 속도로 정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어렵군요
이 어려운사안을 그리 간단하게 차단기 떡 달아놓다니 참ㅋㅋ
40도 아니고 30은.. ㅡ,ㅡ;; 5~60정도가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동거리등을 고려해 안전때문에 30이라는것이라.. 그건 그렇다쳐도
과속 때문이라면 과속카메라를 제대로 다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차단기가 열리지 않아서 당황해 멈추거나 하는 상황은 없을테니까요.. 음..
또 만약 과속카메라를 달았을경우엔 30이란 속도가 너무 느려서 ㅡㅡ;;
또다른 사태를 일으킬수도 있을지도요 100으로 달리다가 앞차가 갑자기 30으로 급감속하면..
안전하면서 어느정도 적당하게 통과는 할수있는 속도로 정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어렵군요
이 어려운사안을 그리 간단하게 차단기 떡 달아놓다니 참ㅋㅋ
2009.05.15 00:58:27 (*.135.177.60)

차단봉은 하이패스 통과시 운전자들에게 압박감을 느끼게하여 통과속도를 줄이고자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30키로까지 봉에 닿지 않는 속도라고 하구요.
(즉 정상적으로 하이패스가 작동되고 봉이 올라가도 130이상의 속도로 통과하면 봉이 차량을 때리게 됩니다)
근데 저도 자주 다니지만 30키로 이상의 속도로 지나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하이패스 차로에서 멈추는 차량을 염두해두어서라도 그렇고..
옆라인엔 구식으로 표뽑으려고 감속하는 차량들이 언제 돌발행동을 할지도 모르는것이며 톨게이트 통과후에도 역시 옆차선에서 정지했다 출발하는 일반차량들과의 속도차이로인한 안전문제도 생각해야 하겠지요.
하이패스라는게 꼭 빠른속도(상대적이겠지만)로 지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어찌되었든 나를 비롯한 절대다수의 안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130키로까지 봉에 닿지 않는 속도라고 하구요.
(즉 정상적으로 하이패스가 작동되고 봉이 올라가도 130이상의 속도로 통과하면 봉이 차량을 때리게 됩니다)
근데 저도 자주 다니지만 30키로 이상의 속도로 지나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하이패스 차로에서 멈추는 차량을 염두해두어서라도 그렇고..
옆라인엔 구식으로 표뽑으려고 감속하는 차량들이 언제 돌발행동을 할지도 모르는것이며 톨게이트 통과후에도 역시 옆차선에서 정지했다 출발하는 일반차량들과의 속도차이로인한 안전문제도 생각해야 하겠지요.
하이패스라는게 꼭 빠른속도(상대적이겠지만)로 지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어찌되었든 나를 비롯한 절대다수의 안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2009.05.15 23:20:23 (*.135.228.113)

차량에 손상이 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각종 먼지를 비롯, 오염 물질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차단봉이 내 차와 닿는다고 생각하면 그리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유리부분이 가장 먼저 닿겠지만, 유리 오른쪽의 차체 부분에 잔기스가 엄청 생길테니깐요...
그리고 유리에도 알게 모르게 충격이 가서, 나중에 조그만 충격에도 더 쉽게 깨질 수 있을 확률도 있구요...
물론 유리부분이 가장 먼저 닿겠지만, 유리 오른쪽의 차체 부분에 잔기스가 엄청 생길테니깐요...
그리고 유리에도 알게 모르게 충격이 가서, 나중에 조그만 충격에도 더 쉽게 깨질 수 있을 확률도 있구요...
2009.05.16 22:30:32 (*.71.28.106)

하이패스 차로 추돌 사고는 멈춰 선 차의 운전자 잘못이 아니라 추돌한 차의 운전자의 잘못입니다.
멈추지 말라는 경고가 없고, 통과하지 말고 멈추라고 차단봉을 달아놓은 것이죠.
하지만 후진해서 일어나는 사고는 후진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겠죠.
하이패스 센서를 통과할 때 30km/h로 서행해야하는 이유는 인식을 쉽게하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전' 때문입니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즉시 멈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앞에 차가 없이 뻥 뚫려 있더라도 통로 양쪽의 구조물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간혹 사람도 앞으로 지나다닙니다.( 특히 도로 공사 직원들)
하이패스 방식을 개선해주기 전까지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멈출 수 있도록 달리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속도도 전혀 줄이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이 어느 수준인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멈추지 말라는 경고가 없고, 통과하지 말고 멈추라고 차단봉을 달아놓은 것이죠.
하지만 후진해서 일어나는 사고는 후진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겠죠.
하이패스 센서를 통과할 때 30km/h로 서행해야하는 이유는 인식을 쉽게하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전' 때문입니다.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즉시 멈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앞에 차가 없이 뻥 뚫려 있더라도 통로 양쪽의 구조물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간혹 사람도 앞으로 지나다닙니다.( 특히 도로 공사 직원들)
하이패스 방식을 개선해주기 전까지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멈출 수 있도록 달리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속도도 전혀 줄이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이 어느 수준인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2009.05.16 22:38:16 (*.71.28.106)

하이패스 차로의 차단봉은 불필요한 장치로서 한국 운전자들의 수준을 동물 정도로 보는 관료적인 발상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류의 설치물로서 과속방지턱이 있지요.
차량에 손상이 가길 원치 않으면 속도를 줄이라는 것이죠.
효율을 따지기 전에 그 것이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서행하고 있는 운전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압박감을 준다면 옳지 않습니다.
30km/h로 달리더라도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게 되고 , 속도 안 줄이고 돌진해 오는 차량이 리어 뷰 미러에 보이면 추돌 걱정해야하지요.
차량에 손상이 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운전자들은 속도를 안 줄이므로 그 사람들에게는 안전 효과가 없다고 하겠죠.
통계적으로, 결과적으로 따져본다면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운전자들의 스트레스와 오히려 대형 사고 위험성 가중 등 잃는 것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방법을 써야 마땅할 것입니다.
비슷한 류의 설치물로서 과속방지턱이 있지요.
차량에 손상이 가길 원치 않으면 속도를 줄이라는 것이죠.
효율을 따지기 전에 그 것이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서행하고 있는 운전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압박감을 준다면 옳지 않습니다.
30km/h로 달리더라도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게 되고 , 속도 안 줄이고 돌진해 오는 차량이 리어 뷰 미러에 보이면 추돌 걱정해야하지요.
차량에 손상이 가지 않는 재질로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운전자들은 속도를 안 줄이므로 그 사람들에게는 안전 효과가 없다고 하겠죠.
통계적으로, 결과적으로 따져본다면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만 운전자들의 스트레스와 오히려 대형 사고 위험성 가중 등 잃는 것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방법을 써야 마땅할 것입니다.
두려움 등을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요.
테드회원분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운전이 서투른 분들은 앞차 따라가다가
갑자기 좁아지는 도로폭(기분상) 때문에 당황해서 돌발행동이 나올수도 있으니깐요.
다른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제한속도가 30km/h임에도 불구하고 80km/h이상으로 통과하는 차량들이 있는데,
제한속도를 60km/h로 올리면 그 이상으로 과속하는 차량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추측 해봅니다.
물론 과속으로 달리다가 자칫 실수로 톨게이트와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