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88
안녕하세요
모두들 신년 복 많이받고 계시겠지요?
뜬금없이 어린아이마냥 신이나서 몇자 적습니다 ㅎㅎ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강원산간에 30cm 이상의 폭설이 2~3일여동안 예보된다더군요~
출근해서 열심히 월요일 업무중인데, 집에있던 아내의 긴급귀띔이 왔습니다 ㅎㅎ
자칭 '폭설특공부부' 인터라 저희는 눈다운 눈소식이 예보되면 해당지역으로 함께 떠나곤합니다 ㅎㅎ
점심시간 지나서 서둘러 업무마감하고 바로 출동합니다~
거의 운행하지않고 처박아놓은 ML63 시동 좀 걸어주고요~
트렁크에 생존장비들은 얼추 갖춰놓았으니 고립정도는 두렵지 않습니다 ㅎㅎ
4륜 윈터타이어 세팅이 빛을 보게되길 설레이는 마음품고, 오고가며 사진 담아오겠습니다~
원조 폭설특공대 마스터님, 강원도 평창부근에 눈소식이랍니다.
그쪽으로 폭설특공대 출동하시면 살짝 귀띔주세요~ ㅎㅎ
P.S
폭설이 생업에 연관되어 불편겪게되는 분들에게는 송구함 전합니다.
모두들 신년 복 많이받고 계시겠지요?
뜬금없이 어린아이마냥 신이나서 몇자 적습니다 ㅎㅎ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강원산간에 30cm 이상의 폭설이 2~3일여동안 예보된다더군요~
출근해서 열심히 월요일 업무중인데, 집에있던 아내의 긴급귀띔이 왔습니다 ㅎㅎ
자칭 '폭설특공부부' 인터라 저희는 눈다운 눈소식이 예보되면 해당지역으로 함께 떠나곤합니다 ㅎㅎ
점심시간 지나서 서둘러 업무마감하고 바로 출동합니다~
거의 운행하지않고 처박아놓은 ML63 시동 좀 걸어주고요~
트렁크에 생존장비들은 얼추 갖춰놓았으니 고립정도는 두렵지 않습니다 ㅎㅎ
4륜 윈터타이어 세팅이 빛을 보게되길 설레이는 마음품고, 오고가며 사진 담아오겠습니다~
원조 폭설특공대 마스터님, 강원도 평창부근에 눈소식이랍니다.
그쪽으로 폭설특공대 출동하시면 살짝 귀띔주세요~ ㅎㅎ
P.S
폭설이 생업에 연관되어 불편겪게되는 분들에게는 송구함 전합니다.
2020.01.06 15:11:37 (*.145.226.55)
쓰신 글 보고 유유자적 커피한잔 내려 강원도로 향하고픈 뽐뿌가 급 옵니다ㅎㅎ
안그래도 창고에 묵혀두던 협폭 엑스아이스 휠타야셋트 차에 싣고 뒤늦게 윈터 교환 예약 잡아뒀네요..
안그래도 창고에 묵혀두던 협폭 엑스아이스 휠타야셋트 차에 싣고 뒤늦게 윈터 교환 예약 잡아뒀네요..
2020.01.06 16:22:58 (*.75.214.20)
Xdrive에 포시즌 타이어로는 불가능하겠죠??? 무작정 드리대고픈 충동이... ㅎㅎ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부럽습니다~^^
2020.01.06 17:23:14 (*.38.53.202)

어제 밤부터 용평에 있습니다. 낮에 아주 약하게 눈발이 날렸습니다만 기온이 너무 높아서 내일 이후에도 계속 눈이 내릴 지는 모르겠네요. ;;
2020.01.06 20:41:33 (*.29.29.36)
직업상 폭설이 내려도 운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취미를 가지신 회원분이 계셨네요. ^^
눈이 복사뼈 높이만 쌓여도 SUV 정도 지상고가 되어야 별 무리가 없더라구요. 범버에 눈이 밀리기 시작하면 세단은 멈추는 순간 나오기 힘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요...
눈이 복사뼈 높이만 쌓여도 SUV 정도 지상고가 되어야 별 무리가 없더라구요. 범버에 눈이 밀리기 시작하면 세단은 멈추는 순간 나오기 힘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요...
2020.01.06 21:55:01 (*.38.8.14)

생각만해도 기대되는 폭설 소식이네요.
후기 간절히 기대해 보겠습니다.
올해도 항상 폭설특공대 떠날 맘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후기 간절히 기대해 보겠습니다.
올해도 항상 폭설특공대 떠날 맘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2020.01.08 17:27:22 (*.202.119.233)

경과보고 남깁니다;;
결론은, 압도적 다수의 지역에 무슨 장마비처럼 비만 내린터라 대관령너머 동해쪽에서 조촐히 한잔하고 다음날 이곳저곳 둘러보며 여주 아울렛 구경후 그냥 복귀했습니다 ㅎㅎ 가는길 평창 부근에서 잠시 눈발은 날렸으나, 그냥 장마비처럼 계속 비만 내렸습니다. 중간에 들렀던 용평리조트도 많은 비때문에 임시휴장까지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요 ㅎㅎ 이번 폭설특공대 출정은 전혀 소득이 없었습니다~ 다음 출정 기약하며 그때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댓글 주신분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결론은, 압도적 다수의 지역에 무슨 장마비처럼 비만 내린터라 대관령너머 동해쪽에서 조촐히 한잔하고 다음날 이곳저곳 둘러보며 여주 아울렛 구경후 그냥 복귀했습니다 ㅎㅎ 가는길 평창 부근에서 잠시 눈발은 날렸으나, 그냥 장마비처럼 계속 비만 내렸습니다. 중간에 들렀던 용평리조트도 많은 비때문에 임시휴장까지 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지요 ㅎㅎ 이번 폭설특공대 출정은 전혀 소득이 없었습니다~ 다음 출정 기약하며 그때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댓글 주신분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눈소식 = 집에서 오뎅탕에 정종 이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