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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휴가를 냈습니다.

아침에 X5를 픽업앤델리버리로 맡기고 997에 시동을 걸었더니..

아뿔싸.. 방전이네요. 보험 불러서 1시간 가량 타고 돌아왔다가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생겼다고 해서 다시 나섰습니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 그 유명한 고려제강 건물에 있더군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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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이라고 보이네요. 제대로 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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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이런 공간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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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포니를 실물로 만났습니다.

차체는 기존의 포니를 그대로 쓴거 같습니다.

워낙 좋은 디자인이라 현대적으로 꾸며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다이캐스트라도 만들어 팔아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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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평일 오전에는 여유로와서 좋았습니다.

직원들의 응대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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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차량 소재에 대한 전시 공간도 작지만 있습니다.

역시나 대세는 친환경이고 재활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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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카..인데.. 이상하리만큼.. 낡은 느낌이들었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나쁜것도 아니지만, 뭔가... 전시 공간의 문제인지.. 낡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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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더군요.

혼자와서 다음 기회에 먹기로 하고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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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이캐스트도 판매 합니다.

이건 아들 데려 오면 사가는걸로 하고..

짧은 구경을 마쳤습니다.



늘 이런 공간이 부산에 없는게 아쉬웠는데..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이런 공간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