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05/2010050501452.html
그동안 OBD 문제 때문에 수입되지 못했던 유럽산 휘발유 차량들이 수입이 된답니다.
일반수입화물과 이사화물을 착각하신 듯 합니다..
이사화물 (이사짐 반입 / 현지 1년이상 거주 3개월 이상 보유)은 자기인증, 환경인증, 소음인증이 면제입니다..
쉽게 말해 화성검사소에 가서 해야하는 인증이라는 작업 필요없이 일반 검사소에서 신규검사(차량의 스펙 등록, 테일라이트 확인)만 하고 바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일반수입화물은 자기인증, 환경인증, 소음인증 후 등록이 가능하고 유럽 휘발유차량과 일본 내수 차량의 등록이 불가능한 이유가 화성검사소에서의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각 메이커마다 배정받은 차량 대수가 재밌네요...
암튼 좀 더 넓은 선택의 폭이 생겨서 좋은 듯 합니다...
피아트500이 눈에 들어오네요... ^^
기사를 간략히 인용하면 각 업체별 아래와 같이 검토하나 봅니다...
푸조 - 올해 1200대를 배정. 소형차 207 해치백과 하드톱 컨버터블인 207CC 최신 모델을 올 7월 출시 예정. 207 해치백은 2000만원대 중반으로 예상.
볼보 - 올해 900대를 배정. 대형세단 S80 2L터보(205마력)를 하반기에 출시 예정. 값은 5000만원대 초반 또는 그 이하로 예상.
폴크스바겐 - 올해 1000대를 배정. 준중형 해치백 골프의 1.4L 터보·수퍼차저 복합엔진(TSI) 모델을 하반기 출시 예정. 최고출력 160마력 연비 L당 15km대. 예상가격은 2900만원대.
소형 해치백 폴로도 도입할 예정. 폴로 1.2 TSI의 경우, 휘발유 차량이면서도 연비가 L당 20km를 넘으며, 값도 2000만원대 중반.
벤츠·BMW·아우디도 각각 1000대씩 배정. 벤츠는 C클래스, BMW는 1시리즈, 아우디는 A3의 3000만원대 후반 신모델을 검토 중. 벤츠는 이 외에 B클래스(현재 3790만원) 저가모델이나 초소형차 '스마트'를 2000만원대 초반에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
아직 국내 진출하지 않은 이탈리아 피아트가 올해 500대를 배정. 피아트에 합병된 크라이슬러의 한국판매법인 크라이슬러코리아와 코스모스오토모빌이라는 중소업체가 피아트와 협의 중이며, 이르면 이달 도입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임. 도입 차종은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형차 피아트 500임.
참조하세요... (링크된 기사에서 살짝 퍼왔습니다...)
그럼 이사화물 인증 받기도 좀 쉬워지려나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