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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근래들어 차로 항상 출퇴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입니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보도를 하더군요. 서울시내 도로들을 매일 새벽마다 물청소를 하겠다구요..
일단 제가 서울로 진입하는 시간이 대략 7시정각에서 ~30분 사이 입니다. 이 시간대면 청소
는 다 끝나있지만 도로는 이제 막 비가 그친 듯한 도로 상태 입니다. 도로가 청결한 것도 좋지
만 제 관점으로 봤을 때는 '전날 세차라도 했다면....' 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
니다. 제가 출근하는 때가 좀 이른 시간이라서 대략 8시가 넘어가면 도로가 다 마르겠지만 그
래도 이른 시간에 출근하시는 애마를 아끼는 분들에겐 나름대로 '불쾌' 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
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일반 도로에 물이라도 좀 뿌려져 있으면 그것 마저 피해다니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 서울시내로 들어오면 빗길주행처럼 안전하고 조신하게 다닌답니다. 회원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연 도로를 물청소한다고 얼마나 깨끗해질지 그 부유물(?)들은
제대로 정화가 되기나 할지... 솔직히 전 좀 믿지 못하겠습니다. ^^ㅋ
얼마전에 뉴스에서 보도를 하더군요. 서울시내 도로들을 매일 새벽마다 물청소를 하겠다구요..
일단 제가 서울로 진입하는 시간이 대략 7시정각에서 ~30분 사이 입니다. 이 시간대면 청소
는 다 끝나있지만 도로는 이제 막 비가 그친 듯한 도로 상태 입니다. 도로가 청결한 것도 좋지
만 제 관점으로 봤을 때는 '전날 세차라도 했다면....' 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
니다. 제가 출근하는 때가 좀 이른 시간이라서 대략 8시가 넘어가면 도로가 다 마르겠지만 그
래도 이른 시간에 출근하시는 애마를 아끼는 분들에겐 나름대로 '불쾌' 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
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일반 도로에 물이라도 좀 뿌려져 있으면 그것 마저 피해다니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 서울시내로 들어오면 빗길주행처럼 안전하고 조신하게 다닌답니다. 회원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연 도로를 물청소한다고 얼마나 깨끗해질지 그 부유물(?)들은
제대로 정화가 되기나 할지... 솔직히 전 좀 믿지 못하겠습니다. ^^ㅋ
2007.04.27 10:51:57 (*.133.99.148)

요즘 도산대로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데 낮시간에도 살수차가 가장자리 차선을 물청소 하더군요...그정도는 괜찮은데 예전에 광화문 세종로 출근할 때는 길 전체를 물을 뿌려놔서 기껏 세차해놓은 차 물 다튀기고 짜증이 나더군요. 전차선을 물을 뿌린다고 얼마나 깨끗해질지...
2007.04.27 10:54:11 (*.229.145.41)

더 황당한건 공사장 주변에서 먼지 가라앉히겠다고 호스로 물뿌리는 아저씨입니다. 심심하니깐 지나가는 차에도 물을 뿌려주시더군요. @@;;
2007.04.27 11:09:04 (*.149.162.28)

버스나 빠르게 지나가는 차가 지나갈 때 인도로 밀려들던 먼지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차로 출근할 때는 6시 45분경 차를 끌고나가지요. 아침 청소차의 바로 뒤를 쫓아가야할 때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서비스같습니다.
2007.04.27 13:14:01 (*.94.41.89)

동감입니다 주말에 깨끗하게 세차에 왁스까지 끝내고
그시간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면 다시 다 더러워지죠
그래서 아예 새벽일찍 나가는 경우가 차도 안막히고
더러움도 피하고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그시간대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면 다시 다 더러워지죠
그래서 아예 새벽일찍 나가는 경우가 차도 안막히고
더러움도 피하고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2007.04.27 13:32:56 (*.10.186.133)
물청소한 길을 달리다 보면 위에서 말씀하신 회원님들 처럼 차들이 바닥에 물기를 밟지 않기 위해 가장자리로 피하곤 합니다.
또 앞차의 뒷바퀴에서 튄 물기가 본넷과 앞유리에 묻는 것을 피하기 위해 차간 거리를 상당량 확보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좀 위험한 면도 있다고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또 앞차의 뒷바퀴에서 튄 물기가 본넷과 앞유리에 묻는 것을 피하기 위해 차간 거리를 상당량 확보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좀 위험한 면도 있다고 생각들 때가 있습니다.
2007.04.27 15:07:43 (*.73.37.161)

공감합니다. 전형적인 전시행정같습니다.
예산 낭비도 뻔하고요.
적재 불량 화물차가 아니라면 도로에 모래가 많을 이유가 없죠.
필요에 따라 당연히 물청소도 해야겠지만 도로가 더러워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하고요.
깨끗하게 보여서 쾌적함을 주고자 시행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도로의 운전자들이 불편하다면 재고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 그립이 급격하게 감소한다는 상식이 있다면 매일 그런 물청소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비가 내리면 완전히 젖었을 때 보다 젖기 시작할 때가 가장 그립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마른 땅에 물 뿌려도 똑같은 효과죠.
그러다 무슨 일 나면 그러게 누가 과속하라고 했냐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겠죠.
예산 낭비도 뻔하고요.
적재 불량 화물차가 아니라면 도로에 모래가 많을 이유가 없죠.
필요에 따라 당연히 물청소도 해야겠지만 도로가 더러워지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하고요.
깨끗하게 보여서 쾌적함을 주고자 시행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도로의 운전자들이 불편하다면 재고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 그립이 급격하게 감소한다는 상식이 있다면 매일 그런 물청소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비가 내리면 완전히 젖었을 때 보다 젖기 시작할 때가 가장 그립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마른 땅에 물 뿌려도 똑같은 효과죠.
그러다 무슨 일 나면 그러게 누가 과속하라고 했냐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겠죠.
2007.04.27 15:40:19 (*.192.187.141)

도산대로...황사때는 황사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거 매일 반복되니 조금 짜증과 함께 대체 저 돈은 다 어디서 나오나..하는 생각이 -_-;; (허긴 잠시 차대놓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오면서도 이미 사진 찍히던데 ㅠ.ㅠ)
2007.04.27 16:50:10 (*.238.85.16)

물론 차를 아끼는 마음에선 약간의 애로사항이겠지만,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이나 자전거나 이륜차를 통해 이동하는 시민들 혹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대기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니까요.
버스를 타기 위해 승차장에 기다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버스나 그밖의 차량들이 지나갈때 먼지들이 엄청나게 생기는 걸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도 마찬가지고여.
지하철 플랫폼도 물청소 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승차장에 기다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버스나 그밖의 차량들이 지나갈때 먼지들이 엄청나게 생기는 걸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도 마찬가지고여.
지하철 플랫폼도 물청소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4.27 19:20:39 (*.147.0.48)

어떤 물청소 인지 모르지만 배수를 잘해야 할거 같은데 ^^
파리에서는 하수도 관 같은곳에서 물을 뿜어내어 일부러 흘러 내리게 하여
청소 하더라구요..
파리에서는 하수도 관 같은곳에서 물을 뿜어내어 일부러 흘러 내리게 하여
청소 하더라구요..
2007.04.27 20:56:31 (*.216.168.14)
운전자의 입장에선 짜증나는 일일수가 있고,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환형할만한 일입니다.
차안에 있으면 모르겠지만, 자동차가 지나가면 그주위로 상당한 먼지가 일어납니다. 요즘 황사철이기도 하죠?
차안에 있으면 모르겠지만, 자동차가 지나가면 그주위로 상당한 먼지가 일어납니다. 요즘 황사철이기도 하죠?
2007.04.27 21:16:09 (*.215.83.147)
그나마 도로 청소때문에 살수차가 뿌린 물은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여기 부산은 '날생선수송차량'을 모시는 기사님들이 친히 뒷쪽 배수구로 물을
질질 흘리면서 다니는데.....짜증만땅입니다.
염분이 섞인 물이니 더더욱 짜증나지요....
여기 부산은 '날생선수송차량'을 모시는 기사님들이 친히 뒷쪽 배수구로 물을
질질 흘리면서 다니는데.....짜증만땅입니다.
염분이 섞인 물이니 더더욱 짜증나지요....
2007.04.28 03:03:46 (*.229.109.2)

ㅎㅎ 요몇일 새벽에 중심가에 다녀올 일이 있는데, 조금 늦게 나가면 살수차가 이미 지나가 차옆구리에 점점이 튀기길래.. 조금 일찍 나갔더니, 말라있더군요. 돌아올땐 포기하고 옵니다. ^^
2007.04.28 09:12:53 (*.192.232.17)

오너들에겐 짜증나는 일이지만 대로변 거주, 생활자나 보행자에겐 몸으로 체감될만큼 큰 효과가 있습니다....확실히 매장에 내려앉는 "검은 기름 먼지"가 줄더군요.....돌, 모래뿐아니라 배기가스, 타이어어서 기인한 카본도 씻겨내려갑니다....하수구로 빠지는물이 기름기 가득낀 진한 검은색이더군요....김빠진 콜라처럼.... 도로변 공기질 개선엔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오너가 아닌 저소득층이나 노약자,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오히려 쌍수들고 환영해야지요.....
2007.04.28 11:42:55 (*.110.99.219)

공익을 위한 사업에 그정도의 양보는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물청소 매우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파리에서는 도로변에 아주 얕은 도랑으로 물 흘리는걸 보았는데 그런 이유였네요~!
여름에 세종로에 물을 뿌리는것은 도심지의 열섬현상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살수차에 현수막 붙어있는것 보고 알았습니다.
저는 물청소 매우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파리에서는 도로변에 아주 얕은 도랑으로 물 흘리는걸 보았는데 그런 이유였네요~!
여름에 세종로에 물을 뿌리는것은 도심지의 열섬현상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살수차에 현수막 붙어있는것 보고 알았습니다.
2007.04.28 16:30:50 (*.197.152.22)

자전거 라이더에겐 지옥입니다. 특히나 웨트 그립력 좋지 않은 사이클 타고 나갔을때 노면 젖어있으면 이걸 어째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무슨 군대도 아니고 30센티정도 물 뿌린다고 그렇게 대기 개선 효과가 클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무슨 군대도 아니고 30센티정도 물 뿌린다고 그렇게 대기 개선 효과가 클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2007.04.28 16:34:13 (*.197.152.22)

그리고, 노면 자체에 대해서도 아침시간에 물이 있는게 절대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스팔트의 수명을 쉽게 갉아먹지 않을까요?
2007.04.28 19:19:10 (*.80.226.203)

비오는 날 먼지 날리는 것 보셨습니까?
도로에 물뿌리면 먼지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매일매일 물청소는 실보다는 득이 훨신 많은 작업이라고 생각되네요.
공익적인 일에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은 잠시 접어두는게 옳은게 아닐까요?
차를 안타고 다니는 보행자들이 지금 위에 쓰인 글들을 본다면 참...무슨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도로에 물뿌리면 먼지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매일매일 물청소는 실보다는 득이 훨신 많은 작업이라고 생각되네요.
공익적인 일에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은 잠시 접어두는게 옳은게 아닐까요?
차를 안타고 다니는 보행자들이 지금 위에 쓰인 글들을 본다면 참...무슨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2007.04.28 21:46:51 (*.133.187.7)

뭐.... 그냥 제가 적었던 글은 푸념섞인 말들이었고 그렇다고 해서 물청소를 결사반대 한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리플 쓰신 분들도 그런 마음은 아닐 껍니다. 반대(?)의 입장분들도 그런 의도는 아니실 꺼구요. 물론 도로청결, 먼지제거 라는 취지는 상당히 반기는 점이지만 왠지 우리나라에서 자주 일어나는 ' 멀쩡한 도로 중간중간 잘라내고 재 포장하기 ' 같은 쓸데없는 예산낭비라고만 보여져서요. 한두번 속아봐야죠. 아무튼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푸념으로만 들어주세요. 너무 민감하게 대하지 마시구요. ^^
2007.04.28 22:18:30 (*.155.230.243)

다른 사람 웃게 하려고 남 울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맥락이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으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는 일단 다수에게 좋다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 것이 당연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애국심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애국심과는 별개의 문제고, 실은 사회의 마이너리티( 소수나 소외 계층)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나는 일면이라고 봅니다.
물론 전시 상황이나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소수가 희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곤란하죠.
설사 대다수를 위하는 일이더라도 그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 소수의 희생에 고마워해야하고, 사안에 따라서 소수가 피해를 본다면 그 것을 막기 위해 다수의 '이익'을 포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익'이란 생존과 무관한 '건강 증진'이나 '복지'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걸요.
우리 사회 어디에서든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정부나 기관에서 공익적인 일을 집행하기에 앞서 시행시 초래되는 역작용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고 미리 좀 알려서 반응을 봐야합니다.
취지가 좋다고 무조건 강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100명에 90명에게 좋다고 하여 나머지 10명의 입장을 무시하거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 전체주의입니다.
다수결의 원칙이란 민주주의에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지만 이 것을 실생활 어디에나 적용하는 우를 범해선 곤란하겠습니다.
건강 증진을 위한다면 먼저 예방에 힘써야합니다.
다른 노력은 게을리하면서 소위 물부족 국가에서 그 많은 도로에 물 뿌려대는 전시행정이나 하고 있으니 달갑게 생각되지만은 않습니다.
운전자로서 보행자를 생각하는 마음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운전자로서 보행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각자가 생각해 봅시다.
약간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맥락이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으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는 일단 다수에게 좋다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 것이 당연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애국심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애국심과는 별개의 문제고, 실은 사회의 마이너리티( 소수나 소외 계층)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나는 일면이라고 봅니다.
물론 전시 상황이나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소수가 희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곤란하죠.
설사 대다수를 위하는 일이더라도 그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일이 아니라 소수의 희생에 고마워해야하고, 사안에 따라서 소수가 피해를 본다면 그 것을 막기 위해 다수의 '이익'을 포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익'이란 생존과 무관한 '건강 증진'이나 '복지'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걸요.
우리 사회 어디에서든 이런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정부나 기관에서 공익적인 일을 집행하기에 앞서 시행시 초래되는 역작용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고 미리 좀 알려서 반응을 봐야합니다.
취지가 좋다고 무조건 강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100명에 90명에게 좋다고 하여 나머지 10명의 입장을 무시하거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라 전체주의입니다.
다수결의 원칙이란 민주주의에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지만 이 것을 실생활 어디에나 적용하는 우를 범해선 곤란하겠습니다.
건강 증진을 위한다면 먼저 예방에 힘써야합니다.
다른 노력은 게을리하면서 소위 물부족 국가에서 그 많은 도로에 물 뿌려대는 전시행정이나 하고 있으니 달갑게 생각되지만은 않습니다.
운전자로서 보행자를 생각하는 마음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운전자로서 보행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각자가 생각해 봅시다.
2007.04.29 05:03:20 (*.80.226.203)

나쁜사람 만들기라.....ㅎㅎ
그저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그럼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그렇습니다....사회죠..
사회가 뭡니까? 그 체재가 어떻던간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것입니다.
당연히 공익을 위해서 소수가 희생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느 사회든 다 똑같죠. 미국이라고 안그런줄 아십니까?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하진 않습니다.
시민의 건강증진이 결국은 미래의 생존성과 연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다시한번 궁금합니다..
어떻게 차에 물이 튀는게 피해이며 희생이 될 수 있습니까?
그저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그럼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그렇습니다....사회죠..
사회가 뭡니까? 그 체재가 어떻던간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것입니다.
당연히 공익을 위해서 소수가 희생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느 사회든 다 똑같죠. 미국이라고 안그런줄 아십니까?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하진 않습니다.
시민의 건강증진이 결국은 미래의 생존성과 연관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다시한번 궁금합니다..
어떻게 차에 물이 튀는게 피해이며 희생이 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