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들어 차로 항상 출퇴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일입니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보도를 하더군요. 서울시내 도로들을 매일 새벽마다 물청소를 하겠다구요..

일단 제가 서울로  진입하는 시간이 대략 7시정각에서  ~30분  사이 입니다. 이 시간대면 청소

는 다 끝나있지만 도로는 이제 막 비가 그친 듯한 도로 상태 입니다. 도로가 청결한 것도 좋지

만 제 관점으로 봤을 때는 '전날 세차라도 했다면....' 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

니다. 제가 출근하는 때가 좀 이른 시간이라서 대략  8시가 넘어가면 도로가 다 마르겠지만 그

래도 이른 시간에 출근하시는 애마를 아끼는 분들에겐 나름대로 '불쾌' 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

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일반 도로에 물이라도 좀 뿌려져 있으면 그것 마저 피해다니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 서울시내로 들어오면 빗길주행처럼 안전하고 조신하게 다닌답니다. 회원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과연 도로를 물청소한다고 얼마나 깨끗해질지 그 부유물(?)들은

제대로 정화가 되기나 할지...  솔직히 전 좀 믿지 못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