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방콕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콜로라도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콜로라도는 브릭스 시장을 겨냥한 중형 픽업 트럭이다. 그릴을 비롯한 프런트 엔드의 스타일링은 에퀴녹스와 비슷하며 쉐보레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적용돼 있다.

외관에는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안개등 주변에 크롬 엑센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양산 모델은 올해 말 출시되며 차후 북미에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픽업 트럭이 43%를 차지하고 있어 태국을 비롯한 ASEAN 지역에 우선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생산도 태국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