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의 중국계열회사인 상하이어울림모터스유한공사(이하 상하이어울림, 법인장 장경락)가 스피라 중국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스피라의 중국 매출 실적은 RMB 7,070,000(한화 약 12.4억)으로 중국 영업을 시작한 이래 첫 분기 마감한 결과로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된 매출과 최근 원저우 딜러 계약으로 발생한 매출의 총 합계로, 순수 스피라 판매 매출 기준으로 발표되었다. 이 실적에는 딜러 계약으로 인한 보증금 RMB1,000,000(한화 약 1.75억원)과 스피라 용품 판매 매출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중국 상해에 첫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의 영업 활동으로 이룬 결과이며, 회사측은 3차례 시승행사를 가졌고, 천마산 레이스 서킷에서의 홍보 행사에 참여 했었던 것이 주요했다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처럼 중국에서도 시승 이후에 구매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실물이 더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상하이어울림의 장경락 법인장은 “지난 원저우 딜러 계약으로 인해 예상되는 절강석 지역 매출만 약 20억원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다가, 하반기 타지역 매출이 추가되면 올 해 스피라의 중국 사업에 대한 전망은 한층 밝다.”고 전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중국 사업에 대한 주주 여러분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져 분기마감 내용을 발표하게 되었다. 중국 수입차 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신생 브랜드라는 약점 안고서도 아주 잘 진행되어 가고 있는 case 라고 평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의 스피라 비지니스는 현재까지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략적인 중국 시장 공략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중국에서 판매된 스피라는 총 7대로, 3대는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되었고, 4대는 딜러에게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