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스위스가 포드의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005년 이후 크레디트 스위스가 포드의 등급을 상향 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1년 전보다 포드의 경영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이번 등급 조정 이유를 밝혔다.

포드는 지난 1년 동안 예상 이상의 실적을 거뒀고 부채도 크게 줄인 상태이다. 특히 포드의 주가는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작년의 수익은 66억 달러에 달했다. 한편 포드의 CEO 앨런 멀랠리는 에디슨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