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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엔진이 작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4기통 엔진의 점유율 상승이 눈에 띈다. 이전처럼 V8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4기통의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4기통이 V6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미국은 아직 터보의 비중이 높진 않지만 엔진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다.
IHS 오토모티브의 집계에 따르면 4기통의 점유율은 2005년 26%, 2007년 31%, 2009년 40%로 꾸준히 높아진 반면 같은 기간 6기통은 43%, 40%, 36%, 37%로 감소하는 추세다. V8은 29%, 26%, 23%, 18%로 감소폭이 가장 크다.
전체 판매를 보더라도 중소형차의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2005년에는 소형과 중형의 판매 비율이 36%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44%까지 상승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4기통이지만 V6와 맞먹는 출력을 내는 것도 한 요인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나 현대의 쏘나타 터보가 한 예이다. 포드는 미국 내 모든 모델에 에코부스트 엔진 및 6단 변속기를 적용할 계획이기도 하다.
미국은 아직 4기통이 엔트리급이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트렌드는 3기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MW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메이커가 3기통 모델을 출시했거나 개발하고 있다. 포드도 1리터 에코부스트로 3기통 경쟁에 뛰어든다. 3기통 역시 터보와 직분사의 기술 발전과 함께 기존의 4기통 부럽지 않은 출력을 내고 있다.
IHS 오토모티브의 집계에 따르면 4기통의 점유율은 2005년 26%, 2007년 31%, 2009년 40%로 꾸준히 높아진 반면 같은 기간 6기통은 43%, 40%, 36%, 37%로 감소하는 추세다. V8은 29%, 26%, 23%, 18%로 감소폭이 가장 크다.
전체 판매를 보더라도 중소형차의 비율이 많이 늘어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2005년에는 소형과 중형의 판매 비율이 36%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44%까지 상승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4기통이지만 V6와 맞먹는 출력을 내는 것도 한 요인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나 현대의 쏘나타 터보가 한 예이다. 포드는 미국 내 모든 모델에 에코부스트 엔진 및 6단 변속기를 적용할 계획이기도 하다.
미국은 아직 4기통이 엔트리급이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트렌드는 3기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MW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메이커가 3기통 모델을 출시했거나 개발하고 있다. 포드도 1리터 에코부스트로 3기통 경쟁에 뛰어든다. 3기통 역시 터보와 직분사의 기술 발전과 함께 기존의 4기통 부럽지 않은 출력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