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3년 내 3개 신차 출시

인피니티가 3년 내에 3개의 신차를 출시한다. 여기에는 새 컴팩트 세단과 크로스오버, 리프 베이스의 전기차가 포함돼 있다. 닛산은 신차 출시를 통해 볼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2016년까지 인피니티의 연간 판매를 50만대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 컴팩트 모델은 올해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에테레아 컨셉트가 베이스이다. 출시는 2013년으로 잡혀 있으며 G 시리즈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된다. 차기 시리즈는 현행 모델보다 사이즈가 커지며 가지치기 모델도 늘어난다.

새 크로스오버 JX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며 5인승과 7인승이 나온다. IFV로 불리는 JX는 에센스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채용될 전망이다. 리프 베이스의 새 전기 세단은 2013년 나오며 리프와는 차별화된 안팎 디자인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