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미국 소비자 만족도 7년 연속 1위

J.D.파워의 2011년 소비자 만족도(APEAL) 조사에 따르면, 고급차 업체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포르쉐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 했다.

업계 평균 점수는 지난해 1,000점 만점 중 778점에서 올해 781점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향상됐다. 현대는 작년의 28위에서 올해 15위로 올라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J.D.파워는 소비자들의 기존 모델과 신모델에 대한 만족도 격차가 과거보다 크게 확대되었다고 언급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1년형 신차를 구매한 지 90일이 지난 소비자 7만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월~5월 사이에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