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GM의 윈저 공장이 폐쇄됐다. 윈저는 9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공장으로 단종된 폰티액 G5와 시보레 코발트의 변속기를 생산해 왔다. 한창 시절의 윈저는 7천명이 넘는 인력이 근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규모가 점점 축소돼 왔다. 

윈저는 2008년 트림에서 올해는 변속기 생산 공장으로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현재 남아 있는 인력도 500명에 불과하다. 윈저는 1919년 보디 생산으로 가동이 시작된바 있다. GM은 북미 생산의 대대적인 감소에 따라 더 이상 윈저를 가동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GM은 여전히 캐나다에서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