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미국에 풀 라인업 런칭한다

내년 말부터 미국에 재런칭 되는 알파로메오가 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과 동일한 라인업을 미국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주력 모델은 줄리아 세단과 왜건으로 4기통 멀티에어와 크라이슬러의 펜타스타 V6가 올라간다. 알파로메오는 2 008년 8C 콤페티치오네로 1995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재진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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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에 크라이슬러는 컴팩트 와이드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 그리고 2013년에는 미토 5도어와 2인승 컨버터블, 이듬해에는 줄리에타와 SUV가 런칭된다. 피아트는 알파로메오의 미국 판매를 8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알파로메오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판매 50만대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의 연간 판매는 10만대가 조금 넘었을 뿐이다.